- 동네 이면도로, 차 + 사람이 교행이 매우 어려운 좁은 길
- 차에서 내려 주차장의 수동 셔터를 열고 승차
- 수동 셔터 열고 차에 다시 승차하는 동안 골목으로 들어오는 물체, 사람 없었음
- 차에 승차시에도 후사경에 아무것도 없었음.
- 주차 시도시 길고양이가 등장, 차 바로 앞에서 주차장 쪽으로 도로 횡단
(길고양이는 해당 주차장을 거의 마당으로 사용.. 늘 오는 고양이)
- 고양이가 혹시 다칠까봐 멈칫 거림
- 고양이가 빠져나갔다 싶어 매우 느린 속도로 후진 시작
- 당시 시선은 차의 좌 전면을 주시(길이 좁아 잘 못 돌면 벽에 닿음)
- 센서에서 경고음이 났지만 전면의 벽 + 주차장 셔터 때문에 늘 경고음 남
- 왼쪽시선에 자라니 등장, 그리고 자동차 좌전면 타이어에 박음.?닿음.?
일단 자전거가 제자리 멈춰 서있을 정도로 살짝 받힌 사고 입니다.
자전거도 사람도 차도 아무 이상 없고,
괜찮다며 본인 의사로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자전거가 지나가는데.."
라고 불평을 합니다.
물론 제가 못 본거고 경고음이 날 때도 으례 그렇겠거니.. 싶어서 무시했으니 잘못했고 그 점 사과했지만
돌아오면서 은근 못마땅합니다.
차가 주차장 들어가려 후진하려 멈칫거리는데, (후진등도 켜져있는데)
비슷한 상황에서
보통은 사람도 지나가기 좁아서 멈추는 상황인데..
고양이 때문에 멈칫 거리는 사이에 등장해서는
그 좁은 길에 먼저가겠다고 달려든것..
혹시 모르니 내일은 관리실에 얘기해서 건물의 cctv확보해놔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요.
사고는 이렇게 납니다 -_-..
설마. 늘 그랬으니 이번에도...
우리모두 조심하자고요. ㅠㅠ.
(서양연예인)
제시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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