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구매시 할부와 렌탈 고민중입니다.

사실 법인 사업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는 렌트나 리스의 이득이 크지 않습니다.

그냥 신한 마이카 같은 상품이나 신용카드 페이백, 걍 현금 박치기가 이득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긴해요.

사고를 많이ㅈ내서 내 명의 보험 등급이 너무 낮거나 20대 초반이라서 애초에 보험금액 자체가 너무 높거나.

이런 경우라면 렌트카회사 명의로 보험이 가입되는 장기렌트카가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냥 렌트카 하지 말라고 다들 권할겁니다. ㅎㅎ

마지막 말이 공감되네요. 그냥, 정말 그냥 하지 말래요.ㅋㅋㅋ

사업자 있으시면 차량 운행시 경비 처리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경비 처리 가능하면 렌트해서 타는 것도 괜찮습니다.
렌트를 하실거면 계약 기간은 몇 년으로 할지, 선수금이나 보증금은 얼마나 넣을지, 계약 만기시 인수할지 반납할지 생각해보셔야하고요.
만약 만기시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할부로 새 차 사는거나 전체 비용에서 별 차이 없을겁니다.
차 값 + 할부 이자 + 세금 + 보험료 다 해도 비슷할거에요. 렌트가 싼 게 아닙니다.
그리고 차를 폐차할 때 까지 탄다면 모를까 인수 이후에 중고로 판매하려고 하면 용도 변경 이력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감가상각이 들어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요.
아니면...세무 관련 업무 위탁하는 회계사무소나 세무사가 있으시면 그 쪽에 할부 구매시에도 경비 처리가 가능한지 문의해보세요. 좀 번거롭기는 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전 위탁한 회계사무소에서 경비 처리도 번거롭고, 주행거리도 많고 하니 그냥 렌트해서 타는걸 권장하길래...
장기렌트로 운행중이고 계약 만기시 차량 반납하고 다른 차량으로 다시 렌트할 생각입니다 ^^;;;

맞아요. 계산해보니까 할부 구매나 렌트나 금액은 거기서 거긴데 편리비용은 렌트가 훨씬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계약 만기시에 반납하고 다른 차량으로 렌트할 생각입니다.ㅋㅋ

개인사업자는 렌트 하는게 이득이에요.
일단 렌트비용이 전부 매입이 잡혀요.
할부구매하면 개인사업자 경우 업무용 화물 차량이외에 부과세 환급도 않되고 비용처리도 않되요.
차량 운행시 고장이나 수리 검사등 신경 쓰지 않아도되요
점검은 출장와서 렌트 회사서 알아서 해주고
고장이나 사고시 렌트 회사에서 대차해주고 알아서 수리해서 차량 가져다 주고 이게 진자 편해요.

승용차 렌트 리스가 사업비용 처리 되는건 일부 업종만 됩니다.
월 렌트비 유류 정비 비용등이 해당되는데
이 부분은 거래중인 세무사에게 문의하시고.

렌트가 관리 편하다는건 5년이내 타고 반납하기 때문에 자잘한 기스 신경 안쓰고 잔 고장 있어도 신경안쓰기 때문이죠.

렌트후 인수 의도면 할부나 렌트나 신경쓰고 손 가긴 마찬가지랍니다.

보험도 계약하기에 따라서 본인이 직접 가입할수도 렌트업체에 맏길수도 있는데.. 사람에 따라 어느게 싼지는 다릅니다.
무사고 오래하신분들은 직접 보험가입하는게 싸고 1년에 한번이라 불편한건 못느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