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하면서 조금은 버벅댄 차량들

3년전에 시작할때 그 흔한 K5가 처음이었는데, 한참~ 사이드미러 못펴서 식은땀 났던 기억이 있네요..ㅋ

국산차만 타다보니 국산올드카나 수입차를 탔을때 당황스러운경우가종종 있었어요.

1. SM520 

이차는 항상 헷갈려요. 사이드펴는것이 핸들좌측에 있어서 헤매는경우가 많았어요 ㅋ

그리고 시동끄고 열쇠를 뺄때는 열쇠구멍주위에 버튼을 눌러야 빠집니다...

2. 그랜저 XG

이차는 풋브레이크인데, 보통 누른브레이크를 다시 누르면 올라와서 풀리는 방식이지만,

이차량은 핸들좌측에 손잡이같이 생긴것을 잡아당겨야 브레이크가 풀려요.

처음에 무척 당황스럽더라구요.

3. BMW미니

이차는 스마트키를 열쇠구멍에 넣고 누르면 시동이 켜져요. 

버벅이진 않았지만 독특했어요.

4. 벤츠

모든 차량이 칼럼식인데,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어요.

조작법은 간단한데 저는 전자식레버의 BMW가 좋드라고요.

5. 쌍용

모양은 일반 차량 스틱형 이지만, 아직도 의문인게 뭐하러 불편하게 계단식으로 만들었나싶네요.

가끔 D인줄알고 출발했는데 수동모드라서 부아앙 했던 적이 2번정도 있었어요.

6.트라제XG

미국식 칼럼방식인데 이차만 타면 초반에 기어변속할때 버벅이네요..ㅠㅠ

7. 재규어, 랜드로버

다이얼방식이라 편하긴한데 멋은없어요...ㅋㅋ

갠적으론 전자식 변속기가 최고로 멋있는듯..

8. 시트로엥

일단 실내가 너무 독특해서 버벅일수밖에 없네요..

첨에는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9. BMW 등 전자변속기

딸깍딸깍 하면서 변속하는 재미도 있어요.

주의점은 정차할때 꼭버튼으로된 P자를 눌러야해요.

벤츠도 마찬가지로 버튼으로된 P자를 눌러야 합니다.

10. 아반떼 트렁크버튼(모델 기억이 안남....MD였나...)

아....이거 땜에 챙피했던 경험이 있어요.

아줌마였는데 트렁크열어달라길래 당황해서 찾다가 비슷한거 눌렀더니 본넷을 열어버렸다능....

그날 첨으로 아반떼 트렁크버튼이 운전좌석 밑면에 있다는걸 알았어요.

11. 카니발 전동슬라이딩도어

슬라이딩 도어를 열려면 변속기를 P에 놔야 하더라구요.

N에 놓으면 안됨....안전때문에 그런듯하네요.

12. 쉐보레 볼트

전기차들은 원패달시스템이 있는줄 몰랐을때였는데...

브레이크안밟고 엑셀로만 컨트롤이 되어서 첨에는 무척 당황스럽더라구요.

엑셀띠면 엔진브레이크걸린것처럼 빠르게 속도가 줄어들어요.

한가지 더 놀라운건 가속도였는데, 새벽시간 집에 늦을까봐 좀 밟아봤는데

가속감이나 저속에서 고속으로 달리는데 장난아니더라구요. . 쬐금한 차가 무섭더군요.

수천대 타봤지만 가속감은 제일 좋았네요.

물론 느낌상이겠지만 놀라운수준임은 분명했어요.

(헉 찾아보니 제로벡 7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