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점심먹으러 나가려다가 조수석 뒷문과 휀다, 범퍼까지 싹다 긁혀있는걸 봤습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블박 메모리 회수해서 범인 잡았다고 토요일에 연락 받았습니다
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어제 일요일에 차를 사업소로 보내고 렌트 받았습니다
오늘 정비소에 연락이 와서 뒷문은 판금도장하고 휀다와 범퍼는 교체해야한다고 연락받았고요
다 좋습니다 범인 잡아서 보험처리하면 되구요
근데 사고이력남고 차값 떨어지는 건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물었더니 차량가의 20%를 초과해야 보상을 받을수 있다네요
수리비가 그정도는 아니지만 300은 넘을것 같은데 완전히 사고차가 되어버리는건데 화가납니다
더군다나 사고내신분은 아직까지 사과한번 없고 상대방 보험사에서 고객님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더 웃긴건 사고는 금요일 오전에 난건데 제가 그날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느라 차가 파손된걸 확인 못하고 토요일에 발견한겁니다
만약 토요일에 점심 안먹으러 나가면서 못봤으면 못잡았을 수도 있는데 진짜 화가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소송이라도 걸까 생각하고 있는데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예인)
엉망진창 뉴진스 바니바니 게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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