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vs 신차 할부.. 고민입니다.

렌트와 신차 할부의 지출 비용은 같다고 보시면 되고, 3년후 중고차가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행거리가 극단적으로 많은것은 아닌것 같은데 신차 할부로 구입하셔서 운행하시다가 3~5년정도 후에 차량을 교체하시는게 어쩔까 합니다

인터넷 글마다 다른데 주행거리가 2만 5천에서 3만이면 장기렌트가 낫다는 글도 보이고...
여기저기 조언을 많이 듣다보니 헤깔려 하고 있어서요 극단적으로 많은 키로수가 아니라는 말씀이 확와닿네요
댓글 말씀도 참고해서 전달해 줘야 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에게 물어 얻은 얕은 지식으로 괜히 지인한테 추천하는 거 아닙니다. 좋은 소리 못듣는 경우가 태반.

제가 이 말을 듣고 정리하는게 아니구 그 친구도 어쩌지 못해서 글 한번 올려달라 하더라구요 ㅎ
글만 올려주고 댓글 내용을 읽고 판단하는건 지인 몫인지라 염치없이 제가 문의 한번 올려봤습니답...

년4만 이상은 타야 장기렌트 뽕뽑아요.
그리고 매출높은 개인사업자가 세금줄이려고 하는 장점이 있죠.

사업자가 아닌 개인에겐 큰 메리트 없다는 글은 많은데 4만은 타야 될까요...ㅎ
윗분의 말씀과 비슷한거 보니 역시 신차가 괜찮나 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왜냐면요.
년2만 타봤자 3년만기면 6만키로. 5년만기면 10만키로 잔아요.년식대비 많이 안탔으니까 신차할부로 사면 그래도 돈 좀 건질수 있는 중고차가 남잔아요.
근데 년4만 타면 3년만기후 12만키로. 5년만기면 20만키로.
즉 년식대비 엄청난 키로수라 중고차가격도 그에맞게 엄청떨어지고 10만키로 넘어가면 수리비도 ㅎㄷㄷ 하죠.
그래서 년4만가까이는 타야 렌트가 유리하다~ 라고 할수 있죠.

할부로 사세요.
전 개인사업자라서 장기 렌트로 타고 있지만 사업자 아니었으면 할부로 샀을겁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비용은 거의 비슷하게 나올 수 있지만 기간이 끝났을 때 차량이 남아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크죠.
그리고 연 2만~2.5만이면 주행거리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전 3.5만 +- 3~4천씩 타고 다니거든요..

렌트, 리스, 할부 뭐가 이득인가의 답은
[이율]이죠.

렌트는
보증금 + 월 납입금A - 만기시 보증금 인것이고
할부는
선수금 + 월 납임금B - 중고차 시세 인데
보증금 800 < 중고차 시세 라서 할부가 이득인 셈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렌트도 만기시 인수조건으로 하게되면 이율을 낮춰 받을 가능성이 있고
반면 할부는 자사금융 끼고 하느라 이율을 잘 안내려주고.
그렇게 되면 월 납입금이 A < B 또는 A > B 어느쪽이든 될 수 있거든요.
만기시 중고차 들고 있는건 동일하고요.
따라서 관건은 역시 이율을 어떻게 받는가 차이 싶습니다.

발품 팔다보면 할부든, 렌트 만기인수 조건이든 이율 싸게 주는데 따져보고 하심이.

단, 보험료는 렌트가 쌀 수 있어요.
렌트카에서 가입하는 보험료가 만27세 보험료보단 쌀건데.
단점은 질문자님 보험 가입 경력에 합산이 안된다는 것!.
으로 알고 있네요.

개인 장기렌트 비추입니다. 나중에 만기 인수하고 중고차 판매할 때 노비 낙인 처럼
하 호 렌트 번호 이력이 계속 따라 붙기 때문에 시세보다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