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쉐보레 차를 (GM시절) 2대 타보고 난 뒤 구입한 차가 코란도 C 입니다.

뭔가 혹해서 그때 사고 후회없이 지금 타고 다니지만, 이제 얼마 후면 보내 줘야할 시기라서,

형평상 중고로 트랙스를 구매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해 보니, 법원 경매 어쩌구 하는 사이트 들은 대부분 제가 원하는 품목이 400 ~ 500정도 되더라구요.

어? 싸도 너무 싼데???

다른 큰 SK니 뭐니 하는 곳 가면 기본이 1천만원이 넘습니다...

왜 이럴까 싶어서 검색해 보고 해보니까, 미끼 상품 이더라구요.

아직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걸 처벌을 못한다는게 웃기더라구요.

하긴 우니나라는 사기죄에대해서는 관대하니까... 그런다지만, 이건 대놓고 이래도 되나 싶어요.

트레일블레이저 나오면 새차 구매 하려고 했는데... 늦깍기 결혼해서 애도 낳아야 하고 이사도 해야 하는 이중 삼중고로 중고차 알아보고 있내요. 

차가 이뻐서 볼때마다 행복하지만,

대놓고 사기 치려는 사람들때문에 가격대가 너무 싸면 의심부터 하게 되는 제 자신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중고차 알아보고 있는분들 많을텐데요...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래요.

진짜 사람이 가장 무서운거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