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다운 계약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엄밀히 말하면 탈세 아닌가요

그게 많이 본 그거 아닌가..?

시세만큼 차는 샀으니 정상거래, 나머지는 순전히 딜러 용돈

이천짜리 차를 삼천에 속여팔고 하는애들 다 다운계약 하자고 할꺼같은데요

차량 이전할때 나라에서 연식, 등급에 따라 어느정도 정해놓은 중고차 가격 가이드 라인이 있는데

그 가격보다 싸게 신고하면 그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메기고 그 가격보다 높게 신고하면 높은가격으로

세금을 메기는데 거래하시는 가격이 그 가격보다 높기때문에 낮춰달라고 하는거 같네요 시세가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중고차 딜러가 대행판매 하면서 차액만큼 먹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위에 1.2.3번님 글이 다 해당인듯...

1. 현금영수증이 의무화 되면서 기존 과표이전을 해드렸다면 현재는 실구매 금액이 기준이 되어 취등록세가 나옵니다.
예를들어 과표가 1000만원인데 실구매가격이 2000만원이면 2000만원에 해당하는 취등록세(7%)가 나옵니다. 그래서 과표만큼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면 계약서 작성한 금액만큼 취등록세를 내기 때문에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은 계약서 작성한 금액만큼은 받을 수 있습니다. 취등록세는 100만원 낮추면 7만원씩 낮출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은 1000만원기준으로 소득공제 구간은 100만원(10%)가 되고 소득수준에 따라 5~7%만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의무화는 취등록세 올리는 꼼수도 숨어 있습니다.
2. 다운계약서를 쓰게되면 딜러 역시 자신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안냅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속여 파는 딜러도 있지만
매입딜러의 경우 10대중 3대 이상은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사에서는 매입가 기준으로 딜러에게 마진을 계산하는데 이때 상사이전비,성능,상품화비용등이 모두 지출로 인정이 안되어 실제로 10만원 손해를 봤는데 상사에서는 상품화 과정비용까지 마진으로 계산해서 세금을 계산합니다. 그럼 딜러는 10만원 손해가 아닌 더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럴경우 손님이나 판매딜러에게 매입한 금액만큼 계약서를 작성해줄 것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 다운계약서는 사실 취등록세를 더 내냐 덜 내냐 차이입니다. 정상적인 계약서 작성보다 금전적으로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사실 현금영수증 의무화 되면서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피해 보실일은 없습니다. 경차나 취등록세 면제 차량은 무조건 정상계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저번에 차살때 제가 먼저 이전비 적게 나오게 해달라고 했어요
20만원정도 차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