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택시에 치어 다리가 부러졌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새벽에 차가 많지 않은 시간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에 횡단보도 위를 건너다가 택시에 치어 

정강이 비골골절 및 무릎인대 손상으로 8주 진단이나온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당시 상황은 보행자신호 초록불켜지고 차들이 모두 정차한걸 확인 후 

건너는데( 당시 가해차량도 물론 정차를 했음)  갑자기 가해차량이 돌진해서 사고가난걸로 목격자인 친구가 경찰서에서 진술서작성함

동생은 친구랑 둘이 있었고 친구가 112 119신고로 

경찰 구급차 전부 출동해서 택시기사는 바로 조사받으러 갔었다고 들었는데

지금 사고난지 3주가되었는데 이제서야 택시기사가 경찰서에 정식조사를 받으러 갔더군여

사고초기부터 블랙박스가 있지만 한 달동안 녹화된게 없다는 소리를 하더니만 

물론 택시기사 본인한테 유리한게 없을테니까...이건 뭐 어쩔 수 없다쳐도

현장주변 CCTV들 뒤져서 사고상황 명확하게 녹화된 영상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경찰에서 택시기사한테 영상존재사실을 말한지는 모름)

조사받으면서 자신은 사람을 친적이 없다는 진술을 했다합니다..자신은 나뭇가지를 쳤다고..

담당경찰도 어리둥절....

 CCTV도 있고..목격자도 있고... 대체 이 택시기사의 속셈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