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3주전쯤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중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차를 돌리는데
다른 주민도 들어오고하다보니 좁은공간에서 차를 돌리다가 주차되어있는차가 부딪칠듯하여 차를 멈추고
확인해보았습니다 앞에 오시던분도 내리시더니 차를 부딪쳤냐고해서
박지는 않았는데 지금 보니 번호판에 다을듯 마을듯하게되어있네요 라고했습니다
그래도 같은 아파트인데 찜찜해서 전화로 차를 박지는 않고 다은듯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외부에 있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나중에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주소를 알려드리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한 이틀정도 연락이 없으시길래 괜찮으신가보다했는데
번호판에 기스가 났다고 하시더라고요 박은흔적이있다고
음... 내가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제가 아 그러냐고 죄송스럽다고 하니 번호판이니까 괜찮다고 넘어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불미스럽게해서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듯했습니다.
근데 오늘 뜬금없이 자기가 그때는 범퍼를 전체적으로 확인못했다면서 범퍼가 떨어져나갔다고
내일 센터에 차를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제가 그런게 아니라고 저는 박아서 연락드린게 아니고
차가 다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예의상 연락드린거라고
CCTV나 블랙박스 확인하셔도 된다고
심지어 제차는 T10에 초감도로 설정되어있어서 운전석문 열고 닫고 의자에 앉는 정도에도
충동경고 메세지가 오는데 이때는 아무이상도 없고 블박확인해보니 전혀 그런게 없더라고요
근데 이 분이 아무튼 센터에 넣는다고 그러는데 일단
확인해보시라고는 했는데
답답하네요
혹시나해서 경비실 가서CCTV도확인하고 제차의 블박도 다시 확인해봤는데
부디치는 영상도 없고 심지어 제가 내리는 부분도 보면 차가 안닿더라고요 확인하는장면도
나오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센터에 넣는다고하니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번호판도 초록색이신데
노후로 그런것같다고 메세지 적었다가 그냥 지웠는데
자꾸 한숨이 나오네요 요새 먹고살기도 힘든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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