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차 타다 검은차로 바꾸니 세차 욕심이 생기네요

니로 장기렌터 타니까 주유소도 한달에 한번가고 세차욕심을 버리게 되어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저도 100% 아는건 아닌데 검은색은 광빨이 잘 받기도하지만 그만큼 스크래치도 잘 보여서 관리가 쉽지 않죠
스월마크 생기는건 어차피 당연한거라 셀프세차 순서를 대략 말씀드리자면
고압수-> 프리워시->고압수-> 폼-> 고압수 -> 건조 -> 왁스도포 이정도 순서라고 보시면 되는데
프리워시 같은경우는 때가 많을 때 하는거고 보통은 미트질로 다 제거합니다 더 자세한 순서도 많겠지만 크게 이정도인데
말씀하신거처럼 카샴푸와 왁스 정도만하시고 2~3년마다 한번씩 광택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본거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어휴  네이버카페에 퍼펙트샤인가입해보시면 ...또다른세상이열리게될꺼에요

그리고 점점 줄어 드는 통장 잔고...ㅋㅋ

손세차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우리나라 기후에는 깨끗한 상태 감상하는거 열흘도 안되더군요.
봄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여름은 비바람
가을도 미세먼지 비
겨울은 눈비 바람먼지
2년반동안 자동세차 한반도 안하고 손세차만해봤지만
주기적으로 손세차하는거 주기가 점점 길어져서 1년에 2번 하는 정도입니다.

 손세차 마지막에는 왁스 꼭 해주세요. 왁스 바를거 아니면 사실 손세차 할 의미가 없거든요.  모든 과정이 왁스바르기위란 전초작업이라고 봅니다. 유리막 수십만원짜리 하는것보다  소낙스 브샤디같은거라도 세차후에 꼬박꼬박 발라주는것이 도장면 보호에 큰 도움됩니다. 어차피 번쩍이는 광 보는건 잠시뿐이예요.

 개인적으로는  경미한 오염상태에서는
 프리워시(폼건),고압수,카샴푸 미트질,고압수,드라잉,에어건
 왁스작업, 타이어광택, 유리세정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래도 괜찮게 생각하니 다행입니다. 내가 돌았다고 검은차를 샀나 라고 할줄 알았거든요
하는만큼 티를 내는게 검은 색입니다 용품의 세계로 빠져들면 끝이 없습니다
물기제거 하나도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기스 내거든요

검은색 타다 은색타니 아예 세차를 잊고 삽니다.
요새는 장마에 태풍이라 거의 한달이상 새차를 안한. ㄷㄷ

경험상 말씀드리지만 용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어요. 세치할때 무조건 고압수로만 하시고 양가죽타올로 닦으면 됩니다. 왁스는 그냥 싼마이 물왁스같은거 쓰시고요... 검정차는 세차에 신경쓰다보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