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km 넘었습니다.

벤츠 디젤은 2만마다 연료필터 교체하셔야 인젝터에 손상이 적습니다
연소실 카본이 인젝터와 연료라인으로 역류를 잘해요

주위에 벤츠 디젤이 허다해서.. 보통들 4만에 한번씩 갈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는데..
2만마다 갈아야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참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연료필터 해봐야 십몇만원에서 정도라 대충 생각나면 교체하는 편이죠.
대략 고속도로 연비 대략 리터당 20~21킬로대 나옵니다.
카본 쌓이는 것 문제라면 연비가 줄어들겠죠.
아무튼 조언은 감사합니다.
2만마다 갈아야하면 타다가 인젝터 맛가면 갈면 되죠머.
개인적으로 예방정비는 헛짓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25만 넘게 다른차 타보니 경험적으로 예방정비하는 돈이나 고장났을 때 고치는 돈이나 그게 그거라고 느껴집니다.

제 경험과 생각은 아니고 홍성 디젤 맛집 유튜버가 있는데 벤츠 디젤이 유독 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본인 경험과 판단이 나을수도 있겠지요

부위에 따라서 예방차원에서 정비하는 것이 좋은 것도 있지요
타임벨트, 워터펌프, 연료펌프, 알터네이터 등등...
이런 것들은 고장나면 엔진에 손상가던가
길에서 아예 서버리기 때문에 사고 위험도 있고요

우왕 벤츠다 벤츠~~~~

기변을...

전 언제쯤 10만을...ㅠㅠ

빤쓰에 10만이면 이제 길좀들은걸려나요 ㅎ
오래오래 타시길! 👍

벤츠 10만은 길들이기 이제 끝난거라고 하던데용 ㅎㅎ

한참은 더 타야죠. 50되기전에 쿠페타보겠다고 쿠페입니다.. ^^;; 차가 이쁘고 잘 나갑니다..

10만타고 나니 길이 좀 들은거 같아요. 연비는 대략 시내는 대략 14킬로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10분이면 갈길을 1시간 가량 막혀서 왔는데 그래도 100km/ 6.7리터로 표시되네요.
고속도로 올라가면 대략 20~22km정도 나옵니다. 물론 연비 주행 안하는 편입니다.
내 달리는 구간에서는 거의 매일 200까지는 땡기는 편이라..

예방 정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느낌은 개소리입니다.
몇년전에 폐차했던 차가 2006년형 NF소나타입니다.
보통 이야기하는 예방정비를 안해서 엔진이 폭발하거나 차가 뒤집어지거나 하지 않지요.
차가 고장나서 퍼져봐야 긴급출동 부르면 바로 오고 예방정비한다고 정비소 미리미리 챙겨가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을 투자해서 삶에 도움되는 일을하죠.
그냥 일반적인 소모품(엔진 오일, 각종 필터 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등의 기본적인 소모품정도 갈고도 25만km까지 잘 탔습니다.
어차피 나갈 부속 예방 정비한다고 고장 안나는 것도 아니고 수명 조금 늘려준다는데.. 그 비용이나 그비용이나 그게 그겁니다. 오히려 예방정비한다고 이거저거 손대다가 눈탱이 맞는일이 더 많죠.

어차피 개념은 차는 신발과 같은 물건입니다. 이동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죠. 신발 세탁하고 머 그런거 할 수 있지만 밑창과 갑피 사이 벌어질까봐 미리 본드 붙여놓는 일은 없지요. 그냥 그 신발이 좋아서 계속 신을꺼면 창을 갈고 신발끈을 갈아죠.

정비를 업으로 하는 분들중에서는 저같은 생각 가진 것을 반대하는 분들은 많겠지만 실제 밥그릇 지킬려고 장난질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부친이 국내 유수 정유업체의 연구소 소장까지 지내신 분이라서 윤활유나 휘발유 경유의 특성에 대해서는 왠만한 전문가들보다는 잘아는 편입니다.

그래서 엔진오일 광유라도 5천이 헛소리인 것도 알고 합성유도 정비업체들 이야기와 완전히 다른것도 알죠.
엔진오일 갈자 마자 합성유도 광유도 1000킬로미터 타기전까지는 제대로 윤활효과 다 발휘 안되고 엔진 갈아먹는 건 정비 업체들이 이야기 안하죠.
아마 차 관리한다고 엔진 오일 4,000~5,000마다 꼬박꼬박 가는 사람하고 7,000~10,000마다 가는 사람하고 엔진 해체해보면 마모도 거의 같다는 것도 정비 업체들은 이야기 안하죠.

말씀 들어보니 신뢰가 가네요.
오일 얘기 좀 많이 해주세요.ㅎㅎ

차종이 뭔가요? 요세 벤츠 중고 알아보고있거든요.천~2천사이로

C클래스 쿠페입니다.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