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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반떼HD 10년넘게 소유중인 38살 5살짜리 남자아이 한명 있는 평범한 직딩입니다.
출산 후 와이프가 아이 어린이집 등원을 아반떼로 하는데 최근 3개월동안 한달간격으로 사고를 3번 냈습니다.
마지막 사고는 택시가 후진하면서 저희 차 박았는데 되려 와이프한테 큰소리로 지룰 떨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차가 더 좋은 차라면 와이프가 저런 봉변을 안 당할거라 생각했고 나중에 아빠차 때문에 아이가 혹여나 또래에게 무시당할 까 봐 신차구입을 고려중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더 뉴 그랜저 2.5 가솔린 신차, 제네시스 G80 중고 중 구입하려 했으나 이번 밤꽃에디션 사건을 보고 현기차는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번에 지프가 블프행사로 10, 11월 2달간 20프로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지프 라인업 중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모델이 괜찮은 것 같은데, 저랑 와이프, 5살 남자아이가 무난한게 타기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프도 나름 수입차이니 어디가서 차 때문에 최소한 주눅은 들 것 같지 않고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세종이며, 다행히도 지프 서비스센터가 대전에 있는것 같더라구요.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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