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산차 판매량입니다

신형 출시 후 한달간 12000대를 넘게 팔아제끼며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니발의 여파인지 몰라도 쏘렌토가 뒷심이 조금 빠졌네요.

아주 미세하게 쏘나타가 K5를 총판매량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구 세대 모델(택시)를 제외, 현 모델만 따진다면 여전히

K5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가장 박터지는 시장인 소형SUV 시장에서는 코나가 큰 폭으로 떡락했고,

공간활용성에서 넘사벽급인 티볼리 에어의 출격으로 티볼리가 다시 2위의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1위인 셀토스는 난공불락으로 보입니다.

스팅어는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음에도 특별히 차이가 없습니다....여전히 판매고는 낮네요.

과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알아주는....

렉스턴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변경되는 렉스턴이 전작과 차이가 너무나도 극명한지라, 렉스턴 수요는 죄다

변경모델로 옮겨가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QM6의 판매량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서일지, 다른 이유가 있을지는 아직 불명입니다.

i30의 단종으로, 실질적인 국산 판매량 최하위는 쏘울이 되었습니다.

전체 판매량으로는 현/기/제 3파전을 제외한 쌍용이 그 뒤이며, 르노와 쉐보레가 추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