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 유리가 비싼 진짜 이유를 알았네요

HUD는 대시보드에서 영상을 쏴서 앞유리에 반사되어 보이게 하는 원리인데
필름처리가 안된 일반차유리의 경우 영상이 반사될때 유리 두께에 따라 굴절되어 이중으로 보이죠.
스마트폰이나 사제HUD를 대시보드에 받쳐놓고 보면 굴절되서 이중으로 겹쳐보입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한 필름처리 한거죠.

그래서 저가형에는 컴바이너형을 쓴다 하는거군요.

전 컴바이너형 추천합니다. 써봤는데 이게 선명하고

좋더군요. 괜히 앞유리에 따로 코팅하면 유리값만

올라가죠. 필수기능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

저는 잘..... 앞 유리 썬팅 너무 어두은거 말고 어느정도 되면 필름 필요 없이 해결되던데요...ㅎ 똥 눈이라 그런가..
상당히 선명하게 보여서 잘 사용중.~~~

필름 붙이거나 컴바이너형 써보심 생각 달라질겁니다.

선명도가 틀려요

필름 붙여서 쓰다가 너무 티가 많이 나서 제거 했는데 쾌춘해서 그냥 사용중요....

그럼 HUD 있는 차량은 데쉬보드에 핸드폰을 뒤집어 놔도 HUD처럼 잘 보이나요?

고급차만 해당될걸요?

보통 중형은 있다해도 컴바이너형임

그런거군요 처음 알았네여

윈드쉴드(차량 앞 유리)는 2장의 유리가 접합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HUD를 선택한 차량은, 2장의 유리 사이에 특수 필름을 넣습니다.
2개 유리에서 반사되는 이중상을 없애기 위해서죠...
차종에 따라 앞유리 굴곡이 상하좌우가 다르기 때문에, 차종마다 모두 다르게 넣는다고 알고 있어요.

컨바이너형은 1세대 방식이라서 시야초점 문제로 사고율을 높인다고 하죠.
그리고 고급 HUD의 경우에는 시야가 대략 가상으로 20미터 전방 차량정도까지 임의로 표시해줘서 사고를 줄여줍니다. 미리 알려주고 속도 방지에 전후방 카메라 연동에 위험 표시까지 HUD에 뜨죠.
물론 유리가 많이 비싸죠. 깨지면 150정도 들어가죠. 유리면에 생산자 및 검수자 싸인도 들어가고 뭔가 제대로 관리된 생산제품을 쓰는 느낌도 받죠.
그리고 컨바이너 형과 다르게 옆좌석이나 뒷자석에서 봐도 HUD 안보입니다. 운전자 외에는 HUD 달려있는것도 모르죠.
단점은 비싸다는 것과 오동작하기 시작하면 센터 입고해야되는 점..

사제품 hud 추천 해주세요~

사제 HUD는 폰터스 1000이 갑입니다.
HUD 없는 구형에는 저도 폰터스 1000을 사용중입니다. T맵 네비 연동되서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