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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디자인과 편의 사향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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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추가한 대형
SUV
(승용형 다목적차)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
일 밝혔다.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는
3.6
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 전륜·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314
마력, 최대토크는
36.8
kg·m
다.
카허 카젬 한국
GM
사장은 "쉐보레 트래버스는 타호와 함께
SUV
포트폴리오의 전략 모델"이라며 "입증받은 주행성능과 탁월한 실내공간,
SUV
본연의 활용성에 더해 새로운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이 추가된 트래버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대형 수입
SUV
의 진가를 재확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했다. 그 자리에는 새로운
LED
주간 주행등 적용했다. 전면 듀얼 포트 그릴은 촘촘하게 배치됐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무선 폰 프로젝션 등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7개의 에어백을 시작으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등을 포함한
15
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됐다.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에는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하이컨트리 모델을 추가했다.
신형 트래버스의 가격은
LT
레더 프리미엄
5470
만원,
RS
5636
만원, 프리미어
5896
만원, 레드라인
6099
만원, 하이컨트리
6430
만원이다.
가격은 괜찮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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