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처음부터 현재까지.gif

예전에 차바꾸려고 w213 시승했다가 깜짝놀람
아니 최고가 아니면 안만든다더니
실내소재가 너무저렴함 소나타수준임
시승차는 옵션이 빠진거니까 그러려니하려해도
e클래스에 우레탄 대시보드라니...하...
문짝도 죄다 플라스틱에...
거기다 엔진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혹시 이거 디젤이냐고 물어봄
승차감은 g80과 별반 다르지않음
핸들링도 g80과 별반 다르지않음
오히려 정숙성은 g80이 월등히좋음
결국 5시리즈 구입함

@파우스투

결국 SM5 가셨군요

독일차 기술개발하는데  중국에서 가져다 베낀다고 지랄하더만,
최근에 독일차가 신기술이 없음.

90년대 중반 을지로 쌍용빌딩 근방서 W-120?추정되는 벤츠모는 송창식 보곤 헤벌레~...^^

w211 핸들은 대체 어떤 새끼가 디자인 한거냐..ㅋㅋㅋ

w211이 최고야..  우주제일명차 소리 들음..ㅋ

밴츠는 w211때가 리즈였구나
저시기에 나온게 clk dtm amg, slk black series, SLRmclaren…

W124는 정말 명차. 지금은 평범해보이지만 당시로는 정말 앞선 공력을 도입한 디자인이었죠. 비스듬하게 누운 앞 헤드라이트, 공기흐름을 생각한 C필러, 안 보이지만 아래쪽 공기흐름을 위한 추가 패널까지. 또 사다리꼴 리어램프는 지금은 매우 표준적이지만 당시로는 획기적이었습니다. 이미 한국산 엑센트까지 인젝터 및 전자제어장치가 일반화되어 있는데 저 때만 해도 아직 전자장비에 대한 완전한 검증이 끝나지 않았다고 연료분사장치도 반기계-반자동형인 K-E모트로닉 쓰고 심지어 사이드미러도 운전석 쪽은 수동식이었고 손이 닿기 힘든 조수석만 전동식이었죠. (그러던 메르세데스가 요즘은 전자장비 무차별 도입하는 거 보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네요.)
저희 동네에 페이스리프트 형 E300 한 대 있는데 관리를 엄청 잘 하셔서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우와우와 하면서 가네요. (유일한 단점이라고 보는 건 조수석 사이드미러가 운전석 반만한 크기의 속칭 '짝귀'라는 거.. 짝귀는 91년에 나온 W140부터 사라지죠.)

비엠빠인데 w212 모델 사려고 한참 알아봤었어요
지금봐도 이클 중에 제일 이쁘다고 생각됨
실내 디자인 좀 올드한거 빼고
전체적으로 넘넘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