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사용할 뮤직플레이어 추천해주세요

음질을 고려해 오디오로 연결하시려면, Audacious - ALSA 출력을 이용했던 게 음질이 가장 좋았던 듯 싶습니다.
Pulseaudio를 사용하게 되면 오디오로 연결했을 때 음질이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온라인 방송 이용이나 곡이 조금 많다면 리듬박스? MPD 같은 걸 사용했던 거 같은데요.
우분투라면 nautilus에서도 파일 검색이 빨리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Audacious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으로는 Spotify가 요즘 무료라서 그런가 계속 그냥 들을 수 있던데요.

Audacious 설치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남은 추석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글을 다 쓰고 취소를 눌러버려서 한 번 더 적습니다. ㅎㅎ
요즘은 핸드폰이나 패드 자체 또는 USB DAC 추가하거나, DAP로 듣는 게 컴퓨터로 듣는 것 보다 더 편하고 음질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Audacious 경우에 자체 EQ가 별로 좋지 않구요.
Audacious 사용했을 때는 30대 사카 몇 개를 사용해봤는데 오디오트랙 프로디지 HD2 인가 9만 원 대 사카가 괜찮더라구요
300 정도에 맞추고 바꿈질을 해봤는데, 별로 맘에 들지가 않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아이패드에 10만 원대 USB DAC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USB DAC + Jet Audio(+20 band EQ) + 클립쉬 R-41PM 이란 액티브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바꿈질 할 때보다 훨씬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팝이나 락에 잘 맞는 거 같구요. 퓨전 재즈나 클래식 도입한 프로그레시브 락 같은 거도 아주 잘 나오더라구요.
깨끗하고 맑은 클래식이나 보컬위주의 곡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기는 힘들지만요.
클립쉬 제품 중 액티브 스피커로 헤리티지? 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저도 업글을 하게 된다면 고려해볼 텐데,
공간이 작아서 가끔 볼륨이 약간 부족하다 느낄 때도 있지만 저 스피커로도 충분하네요.
Audacious 사용할 때에도 EQ 사용하면 안 된다라는 강박이 있어서, 어떻게든 EQ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고,
그래서 여러 제품들 바꿈질을 해봤지만, 저 정도 예산이나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제 소리 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오래 듣지 못할 정도로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저 스피커는 20 band EQ필수입니다.
혹시 오디오 구입할 생각이시면,  클립쉬 액티브 스피커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컬곡 클래식 곡을 거의 듣지 않지만 다른 장르는 거의 안 가리고 듣는 편인데,
저 위에 조합으로도 꽤 좋은 소리가 나는데,
음원 파일 품질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바로 느껴질 정도로 좋습니다.
한번 들어보기나 하세요. 클립쉬 액티브 스피커

아... 저는 그냥 리눅스에서 사용할 뮤직 플레이어를 찾고 있었을 뿐인데...
막귀라서 MP3 320K에 5만원 하는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제겐 너무 어렵고 먼 이야기인 것 같아요.ㅠ
그럼 남은 주말 평안하게 보내시고, 담주도 홧팅!!하세요~~

@바나나우유

네.. 혹시나 해서 제 경험에서 돈 좀 아끼는 방법을 말씀드려봤습니다.

@최리최리쁨

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