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카피할 때 MBR 파티션도 그대로 유지되나요?

어떤 툴을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디스크 카피는 디스크 형식까지 카피가됩니다.
그리고 5600 이라는게 암드를 말씀하신 거라면, 시퓨와 mbr은 무관합니다.
기존 내용을 백업하는 과정에서 mbr에서 gpt로 바꿀 수 있냐는 말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mbr에서 gpt로 바꾸는건 간단합니다.
EFI파티션 문제도 있고 하니, 디스크가 부팅디스크일 때는 별도의 HDD에 데이터를 백업후 gpt 구성을 한후
OS를 새로 설치하는 방법이 정석이겠죠.

B450m 보드 + 3600으로 쓰다가  5600x로 업을 했는데요, 무한바이오스진입을 하더군요.
다시 3600 끼면 정상 부팅되고요.
구글 검색하니까 똑같은 증상 호소하는 글이 있더군요.
답글에 보니 부팅 디스크가 MBR이면 그런 증상이 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어플 중에  MBR을 GPT로 바꾸는 게 있으니 써보라고 해서 백업하고 써볼까 합니다.

UEFI를 CSM인가로 바꾸니 윈도 잘 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부팅 중에 del키 누르면 바이오스도 윈도 진입도 안 됩니다.

*혹시 파일들은 그대로 있고 MBR만 GPT로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래 댓글이 적절한거 같아 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5600이 MBR와 안 맞나봅니다. 무한바이오스진입이 되네요.
☞ 부팅방식의 차이입니다
요새는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기본 설정이 uefi부팅으로 되어있을겁니다
uefi부팅은 mbr부트섹터를 인식하지 않으니 당연히 부팅이 안됩니다
정확히는 부팅장치를 찾을수없다고 나오겠죠
바이오스에서 legacy+uefi부팅 모드로 변경하면 mbr부트섹터로 부팅이 됩니다
윈도우10이면 mbr2gpt로 포맷없이 간단히 윈도우가 깔린 하드가 gpt로 변환됩니다
그후 바이오스에서 다시 uefi부팅모드로 변경하면 문제없이 uefi부팅시스템으로 부팅되고 사용됩니다

오...그러니까 윈도를 다시 깔 필요 없이 변환이 가능한 건가요?

얼렁 가서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왜 3600은 아무 문제 없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방금 gpt로 바꾼 후 바이오스 초기화 & 설정 변경했습니다.
이젠 잘 되네요.
부팅시 delete키로 바이오스 진입도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부팅시 DEL키로 바이오스 진입이 잘 된다면 UEFI 부팅 모드가 아닌거 같은데...
UEFI부팅모드면 부팅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바이오스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바이오스 진입을 위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거든요.
부팅시 키보드 입력으로 바이오스 진입이 된다면 LEGACY+UEFI모드인 상태로 보입니다.
잘못됐다는건 아니고 그냥 UEFI모드의 장점 중 하나인 빠른 부팅 속도가 아쉬운 상태...

그게 또 다르군요.
함 확인하겠습니다

다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