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퓨 : AMD Ryzen 2700X / OC 4.15Ghz
쿨러 : BYKSKI BY-INR240
램 : SAMSUNG DDR4 16G PC4-21300 / OC 3200Mhz 램타는 안건들임
보드 : MSI x470 GAMING PRO CARBON
VGA : SAPPHIRE 라데온 RX 580 NITRO+ OC D5 8GB Dual-X
케이스 : 3rsys L530
처음 컴터 구입했을땐 케이스 구입할 때 딸려온 문팬 5개에서
일체형 수냉으로 바꾸면서 상단 쿨러 2개를 라지에이터와 120mm 짜리 쿨러(bykski에 포함된 쿨러) 로 교체함...
amd 기본 쿨러에서 일체형 수냉으로 바꾼 이유가 amd 기쿨이 소음이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쿨링 성능도 그정도면 상당히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잠자기 전에 조용히 컴터를 할 때 쿨러소음에 바람소리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릴 정도였죠...
그러나 일체형 수냉으로 바꾸고 나니 정말 세상이 쥐죽은듯 조용하다는걸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른 쿨러들에서 소음이 귀에 들리기 시작하더군요....(적응을 해버린건지...ㅠㅠ)
아무튼 그래서 녹투아 120mm 짜리 쿨러 5개를 구입해서 케이스 쿨러와 수냉쿨러 라지에이터에 달린 쿨러까지 전부 교체해버렸습니다.
결론 정말정말 조용하네요....풍량은 정말 장난 아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쿨러에 아쉬워해야할 건 아니지만...
msi 게이밍 프로 카본은 보드 뒷부분 각종 포트가 꼽히는 쪽에 카본으로 된 방열판 같은게 둘러져있습니다.
그 둘러져 있는 툭튀어나온 부분이 후면 배기 쿨러와 사이즈가 빡빡합니다.
케이스와 어거지로 물리면 나사구멍이 가려져버리네요....기존에 문팬은 좀 힘을가하면 나사를 겨우 박을 수 있었는데
녹투아는 외형 소재가 딴딴하네요. 무리하게 눌러서 나사구멍을 맞추긴 싫었는데
녹투아 쿨러 구입할 때 포함되어 있는 고무 연결패킹(????....마치 중세시대 기사들이 마상창 싸움 할 때 사용하는 창 같이 생긴거...) 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어서 후면 쿨러는 그렇게 설치를 했네요....
그런 상태로 씨퓨 4.15ghz OC하고 아이들 상태에서 씨퓨 온도는 30도대 중반 정도 나오는것 같네요...
pwm 설정을 해놨는데....라지에이터 쿨러는 조용하게 돌다가 온도가 50도 중반정도 찍으면 막 회전해서 열일해서 30도대 중후반 40도대 초반정도로 온도를 잡아버리네요...
정말 조용하고 풍량도 좋네요...
근데 가성비를 논할 제품은 아닌게 확실해 보이네요.ㅋㅋ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존 시스템 쿨러와 차이가 눈에 띌 정도로 소음은 줄어듭니다.
(자유)
내일 특근인데 곱게 안 보내 주고 회식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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