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SKB만 쓰다가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이전설치를 하려는데..
예전에 잠시 살았던 곳에서 악몽으로 기억하는 비대칭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동네네요..
(다운로드가 100메가든 500메가든...기가랜이든 상관없이.. 업로드는 3~4메가 나오는??)
건물은 신축이라 좋은데 그 지역 자체가 오래된 주택촌이라
이런곳은 대칭 광랜이 아직 안들어왔고 앞으로도 기약이 없다네요
제가 업로드하는 패킷도 적지 않은데..
그때를 떠올리면 도저히 비대칭은 못쓸것 같아서 SKB를 결국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100메가에 익숙해져있다가 똑같은 요금 내면서 업로드는 10분의 1도 안되는 속도인
3~4Mb 로 하려니 진짜 속터지더라구요...
심지어 꼭 저런 비대칭인 곳은 건물에서 인터넷 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속도도 더 느려지는 현상..
( 기사님이 뭐 구형 구리선인지 뭔지 이 라인을 쓰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
그래서 KT를 알아봤는데 요금차이가 2배가 훨씬 넘네요..
그것도 신규로 3년 약정을 해야만;;
사은품도 거의 안주면서..
SKB는 월 인터넷 요금 광랜으로 부가세 포함 9900원에 쓰고 있었는데..
KT는 대칭서비스이긴 한데 3년 약정을 해야 겨우 2.4만원+부가세인가봐요. 거의 3배 수준..
결국 뭐 지역케이블? 딜라이트? CJ헬로? 등으로 말하는 지역케이블 인터넷을 생각해봅니다만
검색해보니 이게 품질에 대한 후기가 정말 천차만별이네요.
지역케이블 쓰시는 분들 다운/업이 100메가씩 잘 나오는지..요금은 확실히 저렴한지..
안정감 (지연시간, 핑, 로스, 끊김, 장애 빈도 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연예인)
(콘서트) 묵직한 홀터넥 트와이스 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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