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질문 올림니다.

그 가격대 제품은 오테뮤축에 키캡도 abs고 마감도 엉망이니 싸게 팔수있죠.

체리 스위치가 10만원~20만원 대이고

카일이나 오테뮤 스위치가 3~5만원합니다

카일, 오테뮤 (그외 기타) 스위치는 체리스위치 복사한 놈들이에요

사람에 따라 스위치 체감을 하고 못하고는 합니다만.. 확 드러나게 거부감(?)은 없어도.. 알게 모르게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저가형은.. 대부분 키캡재질이 ABS에 레이저 각인..
고가형으로 갈 수록 PBT나 POM 재질에 염료승화나 이중사출 방식으로 키캡을 만듭니다...

일단 10만원 전후는 체리스위치 탑재한 제품들이고
저가라인은 체리스위치 특허 풀리고 카피로 나온 스위치들입니다.
그렇다보니 내구성도 좋지 않고 리니어같은경우 서걱임이 심한것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가다보니 얇은 플라스틱 하우징에 흡음도 안되어있어 텅텅 거리는 통울림도 있고
키캡도 거의 레이져각인이라던지 abs재질이라 잘 닳고요
스테빌라이져도 철심소리 챙챙 날 정도로 윤활 제로인 상태가 많죠. 물론 커세어같이 고가인데도 스테빌 따로 잡아야되는 키보드도 있지만요

레오폴드 좋아효 ^^

10만원 이하의 체리스위치쓰는것중 타건감 단연최고는 체리3.0s라고 단언컨데 말할수있습니다
esc와 f1키 사이의 체리키와 좀다닥다닥붙어있는 배열만 적응할수있으시면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