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님께서 나눔해주신 USB 3.0 도킹스테이션 개봉기 및 짧은 사용후기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인가 수요일날 수령해놓고는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먼저 나눔해주신 마크로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_)

우선 개봉기부터~

택배 상자는 큰데 흔들림이 적어서 뭔가 했더니 이토하면서 간식도 먹고 면식도 하라고

이렇게 센스있게 컵라면이랑 과자까지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이미 피와 살이 되어서 잘 보관중입니다 ㅎ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꽂으면 저 투명한 덮개가 본체를 완전히 덮지 못하기에

케이블 꽂는 부분을 잘라내든가  아예 가로로 절반을 잘라서 덮개 부분만 덮을수 있도록 해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RE라고 쓰여진 부분을 전원 스위치로 했어도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쪽 흰부분 LED는 전원을 넣었을 때 녹색불이, 오른쪽 LED는 읽거나 쓸 때 주황색불이 들어옵니다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개봉당한 도킹 스테이션..!

본체 뒷쪽에는 usb 3.1 gen1이라고 적혀 있고 케이블엔 usb 3.0이라고 적혀 있어서 잠시 헷갈렸으나

usb 3.0 = usb 3.1 gen1 = usb 3.2 gen1 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를 이전, 정리하며 실사용기를 적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아서

우선 가지고 있는 하드와 스스디를 이용해 간단하게 속도측정을 해봤습니다

도킹 하드 -> 내장 하드

내장 하드 -> 도킹 하드

도킹 하드 -> 내장 스스디

내장 하드 -> 도킹 스스디

도킹 스스디 -> 내장 하드

내장 스스디 -> 도킹 하드

도킹 스스디 -> 내장 스스디

내장 스스디 -> 도킹 스스디

이런저런 조합에 따라 속도차이가 의외로 꽤 나지만

스스디끼리 자료 이동할 때가 확실히 빠르네요

테스트한 환경은 라이젠 2400g + b450 보드이므로

환경에 따라 좀 더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으나 큰 편차는 없을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어서 자잘한 하드들 모두 정리하고 저도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나눔글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