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심증적이지만 조심스레 글적어봅니다.)
10년 넘은 요크필드 시스템을 보내주고 이번에 새 시스템으로 바꾸려 해서 부품 모으는 중입니다.
이번 위메프 행사로[msi 2070 super트프7],[아수스 제니스2 메인보드]를 구매했는데 가격보고 구매하니
두물품이 같은업체입니다.
용산 휴가기간끝나고 다음날 업체에서 전화옵니다.
트프7이 품절이라 메인보드만 발송해도 상관없냐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글픽 품절도 사실 좀 기분상합니다. 위메프상에서 정상결제까지 완료했는데 휴가끝나고 바로 품절로 취소당하니..
다른판매점은재고없음 바로 품절로 표시되는데 말이죠...
이부분은 본인이 운이없어 전산상오차로 생각하고 그냥 넘깁니다.
가장큰 문제는 메인보드 입니다.
물품을 받아보니 웬걸 제니스2가 아닌 이전 모델 제니스1 왔습니다.
오랜 재고인지 보드 포장박스에 정품스티커가 빛바랜 빨간색입니다.
연락하니 시간이 점심시간때이라 전화통화가 안됩니다.
그후 다시 연락하니 바로 받았는데 이상하게 여보세요? 만 몇번거리다, 바로 끊습니다.
다시 연락해서 물으니 소리가 잘 안들렸다고해 그냥 넘기고(여기서 좀 의심이..)상황 설명하니 판매자 첫말이 개봉했냐고 묻습니다.
박스만 개봉했다하니 바로 맞교환식으로 정상물품 오늘 보내준다 합니다.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잘못보낸 물품명이 자세히 안보면 헷갈립니다.
정식명: ASUS ROG ZENITH II EXTREME ALPHA
아수스 제니스 1,2 가 제니스의 끝 철자H 때문에 2랑 혼동 됩니다.
직접 검색 해보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가격차도 크게 나구요.
앞서 적은 통화때 한 행동이나 첫말,바로 맞교환 해준다는 스무스한 진행등등.. 지금 맞추어 보니 좀 이해가 갑니다.
이때 그냥 환불이 나았다는게 지금와서 생각드네요.
심증이야기 여기까지 합니다.
조언및 궁금한게 본인한테 이미 신용이 없어진 판매자 이다 보니 새제품이 아닌 중고물품 바꿔치기가 불안합니다.
물품을 받으면 확인할 사항이나 방벙이 있을까요?
그리고 뒤늦지만 환불이 가능할까요?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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