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그래픽카드 as 문제로 고민이에요.

5년쯤된 데스크탑이 있어요. 하스웰이죠ㅎㅎ.  그 당시에 나름 게임에 애착도 있고 자금도 여유가 있어서 그래픽부터 이것저것 좋은거라고 생각되는거로 견적을 짰었어요.

나름 잘쓰고있었는데 선택한 그래픽카드가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 당시에 고사양게임을 좋아하던터라 갤럭시사의 980ti HOF를 선택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개복치 모델이었을줄은 몰랐어요. 처음에는 스로틀링이었고 나중에 2년쯤후로는 부팅이 잘 안되더라구요. 어쩔때는 되고... 내장그래픽으로는 부팅이잘되는데 외장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어쨌든 as를 보냈었습니다. 수리는 3년 보증이라  교체 수리받기는 했는데 사망이슈로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게임도 사양낮춰서 하고 그냥 말았어요.

그런데 1월1일에 또 죽어버렸어요. 이전과 동일한 증상이에요. 또 외장그래픽 포트를 연결한채로는 부팅이 됐다 안됐다 하고 내장그래픽으로 연결하면 멀쩡하네요. 그래서 수리를 받을지 새로살지 고민이에요.

햇수로는 5년쯤 썼는데 교체는 2018년 7월에 받았더라구요. 워런티가 3년이던데 이러면 교체받은 시기로 적용되서 무료인가요? 수리를 받고싶긴한데 수리비가 많이 나올까봐요. 무료가 아니면 그냥 새로사는게 나을까요? 고객센터를 연결하고싶어도 연휴라 답답하네요.

요즘 채굴장으로 그래픽카드들이 끌려가서 비싸다고 하던데 ㅠ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