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가격이 관세의 영향으로 크게 인상될 예정.
GPUs Are Getting a Lot More Exepnsive Due to Tariffs
원문링크
https://www.tomshardware.com/news/gpu
...
번역 내용
채굴러들이 이미 바닥난 그래픽카드 재고를 쓸어가는게 아니꼬왔던 당신께, 유감스럽지만 안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신년들어 중국과의 관세면제 혜택이 파기되면서 다른 상품들과 더불어 GPU도, 가격이 크게 오를것으로 보이거든요.
아직까지 ASUS만이 수입세와 유통비의 증가를 이유로 GPU와 마더보드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지만, ZOTAC과 MSI, EVGA, 기가바이트도 이미 물밑에서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미 해당 GPU 제조사에서 만드는 서드파티 GPU들은, 조금씩 가격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구요.
ASUS의 기술 마케팅 매니저인 Juan Jose Guerrero 3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2021년 ASUS 제품들의 MSRP 인상에 관련한 안내문
본 안내문에 적힌 사항은 메인보드와 GPU에 적용됩니다
2021년 초부터 적용될 저희 ASUS의 메인보드와 GPU의 MSRP 인상건에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새로이 적용될 MSRP는 제품에 사용된 부품, 생산 코스트, 물류비와 운송비의 인상폭을 감안하여 적용된 것입니다. 파트너 물류회사, 운송회사와 긴밀히 접촉하여 인상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저희 ASUS는 이 전례없는 시장의 변화 속에서 꾸준한 거래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추가적인 모델들은 1분기 이후로도 더 인상될 수 있습니다“
(additional models may see an increase as we moved further into Q1)
저희 탐스하드웨어는 엔비디아 측에 현재 상황이 귀사의 MSRP 정책과 관련해 어떠한 접점이 있는지 문의 메일을 보낸 상태이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진 못했습니다.
관세는 7.5에서 25%로 증가할 예정, 그래픽카드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다.
Tariffs Range from 7.5% to 25%, and More Than Just GPUs Will Be Affected
당연한 이야기라 크게 놀라진 않으시겠지만, 마더보드와 SSD, 파워서플라이, 케이스 등, GPU를 제외한 타 부품들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위 부품들이 애초에 크게 비싸지도 않고, 면제혜택 대상도 아니였을 뿐만 아니라, GPU만큼이나 수요가 많지도 않다는 거죠. 따라서 각 부품들만 놓고 봤을 때, 가격인상폭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물론, 완전히 새 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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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노답...이네요...
출처: 려독컴퓨터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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