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Full-HD기준 144hz가 기본인가요?

뭐 75Hz도 기본형인 경우가 있죠

@오삼삼

아...그러고보니 75hz도 있긴하네요.
한참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요새도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fhd인데 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커서 움직임만 봐도 확 달라요
써보기 전까진 몰랐었는데 한 번 써보니 다시 60으로 못 갈 듯..

@노웨이아웃

그렇군요...
집에서는 144hz, 회사에서는 144hz 모니터인데 60hz 사용하고 있는데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겠어요...ㅠㅠ

@베베큐핏

Fps나 고사양겜하면차이가큼니다

네 최소144에 프리싱크 or 지싱크는 필수라고 봅니다
집165hz 쓰다가 회사 60hz 쓰면 바탕화면에서 마우스만 움직이는데도 렉 걸린거 같아요

60Hz하고 144Hz의 마우스 바탕화면의 커서 움직임이나 인터넷 서핑에서 스코롤 할때 글자 명확하게 보이는것에서도 차이 납니다.
FPS 게임이라면 어마어마하게 확 느껴지는 차이구요.
총싸움에서 60hz와 144hz의 차이점을 못 느끼신다고하면 그냥 총싸움 초보라는겁니다...
배그 초기에 인기 있을때 총싸움 처음 해보는 친구가 배그에 빠져서 매일 같이 가자고 졸라되서 같이 갔는데 저는 FPS게임 15년 넘게 해서 좀 민감한지라(2000년 초반부터 고가의 마우스. 헤드셋 가는 pc방에 맡겨두고 다녔으니)세팅이 도저히 안 맞아서 못하겠다고 하니 친구는무슨 게임을 하는데 그리 따지냐 잘 되는데라면서 절 구박했죠...
제가 피방 같이 안가니 그 친구가 컴 산다고해서 240hz 모니터 10만원 마우스  30만원짜리 헤드셋으로 풀셋팅 해줬는데 이 놈이 총싸움 어느정도 실력 올라가니 자기도 이제 144hz 모니터 쓰는 피방조차 못가겠다면서 니가 왜 그랬는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144hz는 게임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넣어야 되는 사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하는 사람에게는 있으면 좋기는 한데 꼭 필요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초창기처럼 가격차이가 2배이상 벌어지는게 아니라(FHD에서만..)10만원 내외라서...

주사율 뿐만 아니라 그래픽 카드도 좋아지면서 해상도도 이제는 QHD급이 거의 표준이라고 생각되요. 모니터로 영상보더라도 FHD와 QHD는 완전히 다르게 보이니..

@브래캐리스

'부드럽네?' 정도는 이해 가긴 하는데...
어마어마하게 확~ 차이 나는건 모르겠더라구요. fps는 잘 안해도 원채 옛날이긴한데 어릴적에 스타크래프트 준프로 준비할때도 있던지라 나름 민감한 쪽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들은건지 ^^;
웬지 그 다니시던 피시방은 기본 주사율의 차이보다 fps 방어가 안되는게 컸을겁니다.
의외로 고사양 쓴다는 PC방들이 설정도 그렇고 성능도 그런고 fps 방어가 안되서 순간 끊김? 버벅거림? 같은데 느껴지는곳이 많더라구요.

@베베큐핏

확 체감나는것은 1인칭 fps 게임을 할때 화면전환에서 부드러움일겁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화면전환이 마우스로 화면을 옆으로 이동시켜서 화면이 바뀌는 게임이 아니니깐 체감이 거의 안되지만 fps는 마우스로 화면이 이동되면서 영상이 바뀌는 게임이고 fps pvp 게임에서는 1~2mm 차이로 조준해서 타켓이 맞느냐 안 맞느냐가 결정되고 그것으로 생과 사가 갈리기에 그 부드러움 자체가 엄청나게 큰 메리트라서 FPS게임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확 느껴지는 차이가 되는거죠. 
굳이 스타크래프트로 비슷하게  비교해본다면 상대는 원활하게 게임이 되는데 나는  간헐적으로 뚝뚝뚝 렉이 생기면 유닛이 정확하게 클릭이 안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스타준프로 준비하셨을정도면 글쓴분도 마우스나 마우스 패드설정에 상당히 민감하셨을텐데요.
평소에 쓰시던 마우스랑 마우스 감도가 아닌데 빡겜하면 원활하게 플레이가 안되서 좀 짜증이 나셨을텐데
장비빨(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모니터)에서 가장 극한에 있는 사람들이 fps유저들이니깐요.

@브래캐리스

그러네요 시야 따라 움직이는 fps 게임 특성상 체감이 더 확 올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해했습니다.

보통사람 기준으로 인간은 중앙은 7~13 그리고 눈 주위가 60~90hz 정도이고  민감한 사람이 200 정도 이니깐 보통 사람들은 90 이 한계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에 난 60 이나 144 나 똑 같던데? 당연히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것도 정상의 범주에 속합니다.
그래서 비디오 카드와 모니터를 고를때
자신의 눈이 어느정도 민감한 수준인가 그리고 fhd 기준으로 하느냐 qhd 기준으로 할것인가 4k기준으로 할것인가에 따라서 비디오카드와 모니터를 매칭해서 사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한 예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히트맨3 라고 가정하면...
fhd 라면 3060 이상 125프레임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3060에 모니터는 144 이상의 모니터를 매칭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죠.
qhd 라면 3060ti 이상이 95프레임 정도 지원하기 때문에 3060ti 에 모니터는 120 이상의 매칭이 적당하겠죠. 민간함 눈을 가지신 분이라면 여기서 90 이상을 구분할수 있으니 3070  120프레임 이상에 144 이상의 모니터가 적당하겠죠.
4k 라면 3080 이상이 85프레임 정도 이니깐 여기에 90이상의 모니터 매칭이 적당하겠구요.
참고로 비디오카드 성능은 좋은데 모니터 성능이 떨어지면 테어링현상이 발생합니다.(화면의 ��어짐)
또한 스터터링 현상은 프레임의 급격한 다운구간에서 발생하는 끊김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비디오 카드와 모니터의 매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다만 이른바 사양낮은 게임은 요즘의 비디오카드에서는 워낙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하는것보다는 하드웨어 동기화 기능인 지싱크(엔디비아) 나 프리싱크(amd) 기능(소프트웨어를 통한 제어이므로 인풋렉 발생 가능)을 사용하시는게 적당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이유로 사용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예는 게임) 해상도 에 따른 비디오카드와 모니터의 매칭 사용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화인

집에 모니터가 FHD 144, 90, 60, 60 hz 4대가 있어서 144하고 60을 듀얼로 연결해서 바로 옆에서 비교해보면 차이를 바로 알 수 있긴한데 따로따로 놓고 쓰면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아마도 144hz를 꾸준히 유지해서 사용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잘 안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긴하네요.

60을 쓰다가 가끔 144를 쓰면 별 체감이 안되는데 반대로는 체감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FPS게임 아니면 60으로도 모자라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란게 점점 높아지고 있지요 최소기준이고 지금은 큐HD 165가 대세입니다

@죽음도우리인생아니

이건 오버하시는 겁니다 ㅎㅎ
rtx 3070 , uhd모니터 이상 쓰는 사람 별로 없어요.
특정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세일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얼마 안되요.
컴퓨터 커뮤니티나 게임 커뮤니티가면 다들 고사양 추천하고 그런 이야기들이 오가다보니 대세인가 싶을 수 있지만 현실은 엄청난 고사양이죠.

120hz 스마트폰쓰다가 60hz스마트폰 쓰기 = 체감확실

120hz 아이패드프로 쓰다가 60hz 아이패드에어 쓰기 = 체감확실

한번 눈 높아지면 어쩔수없죠.  예전에는  60fps만 나오면 최대치라고 생닥하고 티어링만 발생하지 않아도 깔끔해 보인다했는데  이제는 그래픽수준도 훨씬 높아져서 이미지가 깨지면 티가 더 나니까  주사율도 높아지고  티어링 없애는 기술도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된듯싶어요.

  폰도 테블릿도 120Hz쓴지 2년 가까이되다보니
 아이폰 60Hz 화면도 껄꺼로워 보이더군요.
 특히 화면 클수록 디스플레이 주시율은  아주 중요합니다.

FPS게임 유저라면 144 이상 165까지 기준이 올라갓다 봅니다.
사람들이 뭐 쓰는지 느끼기 쉬운게 피씨방이죠.
60 모니터로 장사하는곳은 찾기 힘드네요. 못해도 125 이상.
대중적인 겜으로 롤이나 스팀으로 게임하는분들은 QHD에서 60프레임 잡으니 또 기준이 다르다고 보구요.
보통 FHD 144 QHD 60인거같습니다. 하이엔드 분들은 244 360 이상도 쓰는거 보니ㄷㄷ

@아라디호

사실 과도기같은데 어디에 기준을 잡을지가 애매해서 쓴 글이긴합니다.
1.좀 더 고사양의 평균보다 높은 설정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기본으로 잡는 유저들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반면
2.게임이 요구하는 시스템사양이 높아지다보니 낮은 설정에서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를 기본으로 잡는 유저들 또한 늘어났다는게

양극화? 뭔가 중간점이 없달까요..
배그만해도 국민옵이라고 하는 설정을 보니 국민옵 = 평균옵이 아니고 고옵션이더라구요.

중년이라고 하시는데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플스랑 엑박을 주로 하는데요.
44살입니다.

모니터는 43인치 4K에 60hz 를 쓰는데
기존 24인치 FHD 30hz 쓰다가 바꿔서 완전 신세계더군요.

비싸면 비싼데로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좋습니다.
여유가 더 있었으면 4K 120hz 로 가고 싶었는데 이게 좀 아쉽더군요.

@루시아79

헉...이건 너무 확 바뀐거라 신세계가 아닐 수 없겠는데요^^;;;
사실 저도 4k 모니터를 구매하려다가 사무실pc하고 노트북도 사용하고 다른 환경에서도 pc사용할 일이 많아서 생각보다 사용량이 적은 개인 pc를 4k 쓰기에는 애매하다 생각해서 지름신 올때마다 참고 있습니다.

쓰신 댓글을 읽다보니... 예전에는 쓰고 싶어도 돈 때문에 못썼는데 지금은 쓰고 싶어도 체력이랑 시간이 안되는게 좀 슬프네요..ㅜㅜ

@베베큐핏

저는 너무 바뀌긴했죠.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 돈이 되는 한도에서 제일 좋은거 사세요.

@루시아79

나중에 120hz에 OLED 쓰시면 또 신세계입니다...약간 무리해서 예전 180주고 48cx 사용했었는데 완전 다른 게임 하는 느낌..주사율 뿐만 아니라 FHD쓰시다 4k 사용하셨으니 완전 눈정화 되셨을텐데 OLED 뽕 한번 맞으면 정말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플스랑 엑박 주로 사용하시면 꼭 돈 모아서 OLED 4k 120hz 써보세요...OLED 뽕 맞아서 한달동안 그동안 했던 게임 다 다시 해봤습니다.

@브래캐리스

저도 48cx 를 사고는 싶었지만 너무 비싸긴해서..
제 모니터를 전 무지 저렴하게 사서 가격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나거든요;;
추후 변경할 일이 있으면 써보고 싶긴해요.

@루시아79

저도 혼자쓰는 모니터에 150만원 이상 쓰는게 맞나 싶었는데(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음료수도 비싸다 생각해서 못 사먹는 찌질이입니다..)내 인생에 그 정도 돈 있거나 없어진다고 크게 바뀔게 없던것 같더군요. 다른 취미생활 전혀 하지 않고 술도 잘 마시지 않고....
살펴보니 시간 꽤 많이 투자하는게 영화. 영상. 게임이더군요...2~3년마다 백만원대 휴대폰 바꾸는 사람들도 널렸다라고 생각하고 두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 후회는 안했습니다 . 너무 커서 문제였지 ㅋㅋ 중고로 팔고
42c2 가격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이 자신이 돈 쓰는 유일한 취미라면 정말 지를만 합니다.

개인차이가 있으니, 실물 보면서 가격과 성능 비교하며 마음에 드는 거 고르는 자체가 즐거운 거 같습니다~ 저는 40대초반, FPS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32인치, 144hz, 라데온 프리싱크로 쓰고 있어요 나중에 OLED로 꼭 넘어가고 싶네요 ㅎ

144가 확실히 더 부드럽기는한데 총겜 하는거 아니면 꼭 고집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게임하고 영상은 60정도만 되도 충분해요  뭐 근데 같은 가격이면 144를 사라 그런거죠

@JAYD

아..모니터는 144hz도 요새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저도 구매하려면 60hz보다 144hz FHD모니터를 추천합니다.
글의 요지는 144hz 모니터에 맞춰서 pc본체 견적들이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다는거죠.
일년에 10대이상 주변분들이 요청하면 부품 찾아서 조립pc 맞춰주곤 하는데 실상 주변에서는 그렇게 고사양을 요구하는 분들은 별로 없거든요.(일반 캐쥬얼게임, 영상시청, 주식, 사무 등)
배그가 요즘 견적에 뭔가 하나의 기준이 되어가던데 배그견적으로 보자니 너무 고사양인데 정말 배그 국민옵을 돌려보고 견적을 요청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요새 트랜드를 못따라가는거 같아서 해깔리네요

FHD 144HZ 는 오버워치가 시작입니다 .. 2016년 게이밍 모니터 그래픽 사양이 FHD 144HZ 기본이 됐습니다.
2017년 모든 피시방의 사양을 급상승 시킨 배틀그라운드가 나왔죠.  게이밍을 원하는 유저들은 FHD 144HZ인지 좀 오래 임니다 ..

@삼성씨

우리는 게이밍기어를 원하면서도 가성비를 찾기 때문에 27인치 FHD를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그 이상 사양은 가성비를 넘어간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거의 대다수가요.

프레임  높은 게임으로 144 모니터  사용하시다가  그게임으로 60짜리 모니터 사용해 보세요  역체감  장난 아닙니다
고작  한두번  체감했다면  별차이 안느껴지는건  당연하죠.  지속적으로 사용해보세요

단순  인터넷검색    영상시청이면  의미없죠

@칼리토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44hz 모니터 + 144fps를 생각하는 사양이라면 어설프게 144fps 찍는 사양이 아니라 100~120fps를 방어할 수 있는 사양으로 상급사양이 아니 최상급사양을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상급사양으로 맞춰놓고 100~120fps 방어가 제대로 안되어서 기본맵에서 120fps 찍다가 교전중에 60~70fps 찍어버리면 오히려 게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맵에서 120fps, 교전이나 특수상황에서 60~70fps를 유지하는 사양이라고 할때
1.60hz 모니터에서 60fps을 동일하게 송출
2.144hz 모니터에서 120fps을 송출하다가 상황에 따라 60fps, 80fps, 100fps 송출
이럴 경우 저는 1번의 경우가 확실히 게임할때 눈도 편하고 게임 자체도 잘 풀리고 화면도 더 부드럽게 느껴지거든요.

144hz 모니터로 fps 방어 확실하게 안되는 사양에서 사용하면 60hz보다 안좋은게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은 안그런가 싶은 의문이 들어요.

예전에 30프레임과 60프레임을 구분 못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신기함....

지금은 30프레임으로 게임하라고 하면 욕하죠 ㅋㅋ

차이가 엄청 큽니다. 특히 역효과로요.
60 ㅡ 75만 가도 좀 부드러운가? 싶은데 75ㅡ60으로 내려오면 렉걸리는 느낌이라 답답해요

과거에 비해 많이들 쓴다정도지 기본까진 아님
그래픽카드랑 시너지가 나야해서... 아직도 글픽카드 거품이 안 꺼진 상태라 120이상이 대세로 넘어가긴 시기상조. 또 개인컴 용도가 게임만 있는것도 아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