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전거를 하나 사오셨는데요.

와 친척끼리...........

먹고살기 빡센가보네요 ㅋ
구모델은 가격떨어지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요...솔직히 당시 시중에서 싼제품이 아니였고 지금 저렴한 제품보다는 나은거같긴해도 7년이나 지난 모델이면 30쯤 해주셔도 괜찮았을거같은데...

검색해보니 새상품이면 그정도 가격 할거 같네요

예전 상품은 부품 구성 다를 수 있습니다. 더 좋았다는 거죠 일단 확인해 보시구요. 아팔란치아 지금은 저가화로 이도저도 아닌 모델 됐지만 예전엔 그래도 입문용 엔트리로 들어가는 그런 것으로 기억합니다. MTB라는 게 입문용만 되어도 원체 튼튼해서 오래 되었어도 많이 구르지 않은 거면 기능상 이상은 없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재밌게, 뭣보다 안전하게 타세요.

물론 답답하시겠지만 이모부쪽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신걸지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성자분 아버지께서 현명하게 처리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 좋았다고 해도 너무 심하네요 친척끼리 ㅋㅋ 08년이면 자전거 기술발전이 한참전인데..구성이 좋다고 해도 그 시절 좋은 구성이 지금도 같은 평가를 받을리가 없는판에

한 상태 A급 중고가로 10후반에서 많아봐야 20초반 정도할거같은데요. ㄷㄷ 세거여도 40이면 너무 비싸내요.

친척한테 이런건 그냥 주는건데요..

연식은 좀 됐지만 새 자전거라서 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친척간에 서로 돕는다는 의미에서 아버님이 사오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른 척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