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5100은 브이로그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미러리스입니다.
이전 제품인 nex-5의 후속 기종인 a5100은 출시된지 5년이 넘고 보급형 모델이긴 하지만
중급형 이상의 성능을 담아내면서 여전히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A5100보다 상위 기종인 A6000이 먼저 발표됐는데 A6000의 뛰어난 AF 성능과 연사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올만큼 작고 가벼운 바디가 인상적인데요.
무게는 겨우 220g 밖에 되지 않아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또한 크롭바디 DSLR에 들어가는 센서와 같은 크기의 2430만 화소의 센서를 채용해
디테일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본 번들 렌즈는 초슬림 파워줌 렌즈 16-50 렌즈를 장착하고 있는데
기존 18-55 렌즈의 절반 크기에 무게도 40%나 덜 나갑니다.
또한 180도 돌아가는 플립 LCD가 달려 있어 셀카 촬영에도 좋습니다.
성능도 뛰어납니다. 프레임 전체를 커버하는 179포인트의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25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보여줍니다. 보급형 모델 중에서는 AF가 뛰어나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줍니다.
최대 75장까지 촬영 가능한 초당 6연사를 지원합니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LCD가 터치 스크린이라 터치 셔터 및 터치 초점이 가능합니다. 하위 모델인 a5000 모델은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게 차이점입니다.
일상을 담는 브이로거라면 A5100은 가성비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영화)
독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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