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하구 오사카 3박 4일 일정을 잡으려 합니다~

오사카는 먹다 죽는 곳이라고 했습니다.ㅎㅎ

그냥 쳐묵 쳐묵이죠.ㅋ

숙소는 주변에 저렴하고 작은 호텔들 많습니다. 친절하고 깨끗하고...나름 괜찮더라구요.ㅎ

하루정도는 유니버셜하구 가까운 호텔 잡는 것은 어떨까요?

좋을듯 합니다 ㅎ 여유있게 노는게 좋죠 ㅎ

짐갖고 숙소 찾아다니고 이동하는게 더 번거로울거에요. 일반적으로 많이 머무르는 도톤보리쪽에서 유니버셜이 오래걸리는건 아니기때문에 그냥 한곳에 머무르시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유니버셜 가실때 익스프레스 티켓은 꼭 구매하고 가세요. 지금 더위에 쪄죽어요. 당연히 하셨겠지만...

10월말에 가니 괜찮지않을까요 ㅋ

으흠... 사람이 언제나 많더군요. 더 많고 덜 많고의 차이..

네ㅠ 날씨 선선하면 좋겠네요. 땀쟁이라

여자친구랑 가실 예정이면 고베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자가 좋아할만한 건물과 음식이 다 모여 있는 곳이에요 와이프 처제 장모님 전부 일본여행에서 고베 갔을때 반응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 다음은 당연히 도톰보리 먹자기행

감사합니다! 일정에 참고하겠습니다^^

오사카를 여러번 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숙소는 도톰보리 강과 난바역을 기준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곳이 좋을 것 같아요.
도톰보리 강을 기준으로 모든게 형성되어 있어서 관광객이 밀집되기 때문에
숙소는 적당히 거리 있는게 싸고 조용합니다.
저같으면 복잡한 곳 짐싸고 옮기느니, 한 숙소에 머물면서 유니버셜을 다녀올 것 같네요.

오사카를 가셨으면 교토는 꼭 가보시길 권장하구요.

-오사카 도톰보리 1일
-유니버셜 1일
-교토 1일
-아쉬운곳 1일
이렇게 3박 4일을 보내시면 되겠네요.

방사능 문제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한국도 종류는 다를지언정
늘 생활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회, 음식 몇점 먹었다고 문제될 것 같으면
정부차원에서라도 일본 여행을 막았겠죠?

혐한 가게나 상점들이 많습니다.
잘 걸러서 다녀 오시면 오사카 여행이 정말 중독되실꺼에요~

감사합니다! 한숙소도 괜찮긴하겠네요.
온천에서도 하루 묵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리마온천은 수리중이었음 2018년 6월 기준 그때 1년이라고 했으니 저긴 패스 하세요

교토도 좋고 날씨가 좋으면 나라에 사슴공원도 좋아요

일본 방사능 문제 없나요? 특히 가임기의 여성? 저는 일본 자제 하고 있읍니다.

걱정되면 안가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이토분들이 대체로 오바하는 경향이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도쿄쪽은 좀 위험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에 머물면서 그주변 구경하고 오사카성,우메다 햅파이브 또는 하루카스, 피규어같은거 관심있으시면 덴덴타운정도가 첫날 일정이고 2일차 usj, 3일차 교토가 제일 기본적인 일정이에요. 고베, 나라, 교토 3군데중 택1하는데 교토가 좀더 볼게 많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오사카 자체로도 볼게 많아서 3박일정으로 다른 숙소 찾아 이동하는건 시간이 빠듯할거에요.
한곳에서 머무르는걸 추천합니다. 도톤보리가 무조건 가까운쪽으로여

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가까이 잡으실 필요는 없을듯해요 짐 옮기고 오가기만 힘들듯합니다.. 제가 6월에 갔다왔을때 호텔 난바쪽에 잡고 돌아다녔어요~ 마지막 하루는 교토쪽.. 동물 좋아하시면 사슴보러 가셔도 될듯 합니다. 저는 솔직히 오사카가 도쿄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