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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필 입니더 재미나요 1화 입니다

 
글쓴이 : Z9소년 날짜 : 2019-05-04 (토) 23:49 조회 : 622 추천 : 0  




인천시장이 나환자촌 최초 방문 기사 내용입니다
된장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제일 윗기사 발췌 첨부

아래 기사 발췌 첨부 나환자촌 유래 입니다

직접 격었던 이야기 입니다
이것 말고도 흥미 진진한 썰이 있는데 7일에 게시물이 한번 이라니 아쉽습니다

제가 어렸을 살던 동네에는 아주 가끔 문둥이 지금 한센환자 라곤 하죠 찾아오곤 했어요
할머니께서 그들이 오면 밥을 먹게끔 작은상에 밥을 차려서 마루 툇마루 한켠에다 놔두곤 한것 같아요
받주세요 어눌하게 말하면서 마당에 들어와서 밥상이 차려 있으면 밥만 먹고 바로 나가는데,
만약 밥상이 없으면 팔다리를 벅벅 긁으면 피고름이 줄줄 흐름 손으로 집안 여기저기 바르고 그래요
할아버지가 공구 같은것으로 벽이나 마루를 긁거나 떼어내거나 불로 지지곤 하죠

아무튼 동네가 시골도 아닌데 그리멀지 않은곳에 문둥이(한센인들)이 모여사는 동네가 있었어요
우리들은 그들이 오면 방안 장농속에 숨거나 칭구집피신을 가곤해요 재대로 본적이 없어요 천으로 미라같이 몸을 둘둘 말아서 다니기도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여름에는 냄새도 심해서 더 가까이 가기가 싫었던 것 같아요

호기심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에 동네 형들하고 칭그들하고 같이 그들이 사는 동네에 가보기로 했어요
지금은 치료법도 질병에 관해 많이 알려져 있어서 그닥 비혐오감 생각이 드는데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그들이 애들을 잡아서 생간을 먹는다고 했던 시절이라 무조건 도망 부터 다니곤 했죠
아무튼 철없는 우리들은 남자들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용기 뭔지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사는 마을로 가기로 했어요
서로 용기를 내자 아자 아자 노래도 부르고 신이나서 무모한 모험을 떠났죠

저희가 사는 동네를 벗어나서 다른 동네를 지나서 산 입구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다리가 와들와들 공동묘지 . 화장터 지나서 한참 안쪽으로 들어가야 그들이 사는 마을이 나와요
어렸을때부터 공동묘지 우리들의 놀이터 쯤 생각하던터라 묘지 앞을 지나가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사람이 잘 안다니는 길로 접어드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업습 .. 칭구들는 누구나 할것 없이 말이 없어졌어요 조금 전까지 재잘 재잘 떠들곤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침묵속에 길을 한참이나 걸어서 행색이 누추한 마을 입구에 도착을 했어요
아직 낮이라 그런지 문둥이 (한센 환자들) 거의 안보더라구요
우리들는 문둥이들이 잘 보이는 헛간같은데 몸을 숨기고 지켜봤죠 그때 칭구 하나가 난 무서워 집에 갈래 해서 혼자 보내면 뭔일이 있을까봐 동네 형 1 . 칭구 2 짝을 보내서 집에 보내 줬죠
잘가라 부디 아무일 없어야 하는데 해가 뉘엿 뉘엿 저녁 노을 물들 쯤에 남루한 행색의 사람들 무리가 아까 우리가 왔던 길로 오고 있었어요

한손에는 동물인지 개인지 고양이인지 뭔지 잘모르지만 들고 있었던 것 같아요
칭칭 동여맨 붕대 사이로 얼굴이 언뜻 보였는데 코가 없더라구요 황망하게 구멍만 선명하게 남아 있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던지 .. 심장이 쿵떡 쿵떡 ..
우리들 심장소리가 그들에게 까지 들리면 어쩌나 너무 걱정을 한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보였는데 여기저기 허름한 누더기 건물 안에서 작은 사람 큰사람 머리 긴사람 짧은 사람
나오더라구요 붕대를 갈려고 하는지 한참을 푸는데 팔이 없는 사람 다리가 없는 사람 팔 일부가 남아 있는 사람 귀도 없고 코도 없고 눈썹도 없고 ... 이게 사람인가 생각이 안들정로로 심한사람도 ..
피고름이 쩔어서 시커멏게 .. 여기저리 붕대 쩔어서

도망을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발걸음이 무거운 쇳덩어리라도 달렸는지 꿈적을 안하더라구요
해는 점점 어두워 져서 집에 가야 할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막상 도망 갈려고 칭구들 얼굴을 보니 전부 사색이 되어서 기절 졸도 직전 이랄까 ...
야 정신차려 여기서 기절하면 찐자루 생간을 먹힐지도 몰라 ... 애기를 한것 같아요

그들이 잡아온 그날의 저녁 양식을 잡아서 저녁을 만들려고 할때 방향이 우리쪽이 아니라 움막쪽으로 향해져 있을때 이때가 아니면 우리는 집에도 못가고 여기서 마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 했어요

그날 집에 못갔어요 다리가 너무 떨려서 묘지기 집에 겨우겨우 가서 공포의 밤을 지새운 다음에 다음날 해가 뜨자마자 집에 온것 같네요
그 사건이 있던 뒤부턴 그들의 마을에 늦게까자 남아있던 우리들은 골목대장 특권을 누렸죠 아무도 우리를 무시하지 못했어요

이웃 형아들도 존경스런 눈빛으로 우리들을 바라보곤 했던것 같아요 칭구들하고 형아들하고 문둥이 마을에 다녀 온지 얼마 안되어 그들은 아주 먼곳으로 이주를 했다고 들은것 같아요
두번째로 가보기로 했지요

두번째로 가보니 마을이 있던자리는 천부 철거되어서 없어지고 산을 죄 파헤쳐 놨더라구요
그날 뒤로는 문둥이 (한센환자)볼수가 없었어요

10년정도 지났을까 동네에 흉흉한 소문이 났던것 같아요 동네 부잣집 장남이 몹쓸병에 걸려서 집밖외출도 못하고 거의 갇혀지내다 시피 한다고 ...
불치병에 걸렸거나 전염성이 강한 이질에 걸렸거나 생각을 하곤했죠 설마 그병에 걸렸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했죠

아들내미가 글쟁이라 전국팔도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곤 했었는데 어디섬에 다녀온뒤로 나날이 갈수록 마르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해빛을 무서워 하는지 밤에만 돌아 다니고 밤에만 그집 뒷마당에서 뭘 태우는지 항상 연기가 올라온것 같네요

그러던중 동네 이웃사람 식모 같은분이 그집 아들내미가 두문불출 하다보니 삭사를 챙겨주러 방안에 들어갔다가 알게됨
소문이 좍 퍼지게 되고 몹쓸병은 문둥이었음.
상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름 ... 결국 누군가 신고에 의해 부잣집 아들내미가 강제로 끌려가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네요

10년동안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공포의 문둥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날의 사건들이 떠올랏던것 같아요

재미있는 소설 같죠 리얼 사실임

한센마을이 있던장소는 정확한지명은 모르지만 사골 이라고함 현재는 인천 부평 공동묘지. 화장터 옆동네쯤임 .. 625 때 사람이 엉첨 죽어서 무슨 사골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검색을 해보니 ...
부평 인근 촉락을 이루어서 한센인들이 살아 다고 하는대 제가 어렸을때도 한센인들아 마을까지 내려오곤 했는데 .. 소록도 떠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 제가 원하는 목적의 게시판이 생설될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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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NYC 2019-05-05 (일) 18:11


ㅁㄷㅇ
안덕삼 2019-05-07 (화) 13:16
좋은 게시물인데요
요긴 사진갤러리 입니다
갤러리의 사전적 정의는 미술품이나 예술품을 진열하는 곳
붉은해적 2019-05-09 (목) 02:40
회원 게시판은 뒀다가 국 끓여 드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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