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 취업을 하고, 올해 전세집을 계약하려고 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태어나서 큰 돈을 대출로 받아 이렇게 타인(집주인)에게 주고, 계약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부담이 되어 확인하고싶은
사항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저의 요구사항은 딱 한가지입니다.
" 저의 전세금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가? "
인터넷을 찾아보면 시세가의 80% < 융자금 + 전세금일 경우 대체로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융자금도 계산비율 적용)
[현재 들어가려고 하는 집은 전세 8000에 2011년에 접수된 채권최고액 2400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융자금은 등기부등본을 때면 바로 나오긴하지만, 시세가를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KB부동산에 들어가봐도 오피스텔 관련 매매가는 정보가 없더라구요..ㅜㅜ
차후 경매로 넘어가서 제 보증금 날려먹어 한순간 은행의 노예가 될까 걱정입니다.
이 글만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댓글이나 쪽지를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아직 계약은 안했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만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기타 부동산 사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아봤습니다(집주인 직접 계약, 대리인 나왔을떄 확인사항, 잔금지급시 등기부등본 재확인 등)
하지만 위의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 고시원좀 탈출하고 싶어요~~
(동물)
도파민 풀 충만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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