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회사 2군데중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연봉을 볼것이냐 4대보험을 볼것이냐 고민되네요

a사요...
4대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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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는 개인사업자 신분이라니.. 답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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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둘다 힘든건 있겠지만...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b사보단 a사가 더 적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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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이 영업에 대해서 아주 큰 능력이 있다면...
a사보단 b사가 좋아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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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좋은데.. a사가 더 좋아보임..

요즘 몇몇 제약회사들이 고용 방법을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씁니다.
B 경우는 개인 사인자네요. 연봉이 높아도 서류상 본인이 사장이 되는 경우지요.
그에 따르는 비용도 잘 살펴보셔야 하겠네요.

결론부터 적자면,
A는 성과좋은 영맨들은 이직할것이고 성과 안좋으면 계약기간 종료시 연장 안될테고.
B는 성과 안좋으면 몇 개월만에 본인이 포기할 것이고.

초년생시면 A, 유경험자에 성과 좋으면 B
개인사업자 => 4대보험 질문하시는거 봐서..A 있다 성과좋아지실때 옮기시는 걸로.


아래 내용은
지금은 혹시 이해가 안된다 해도 생업전선에 뛰어든 이상 알아두시면 평생 써먹을 겁니다.



B사는 개인사업자라서 4대 보험만 따질게 아닌데요.
교통비, 식비, 소모품 등등 자기 부담.
당연히 4대 보험이 없고 국민연금, 건보료는 본인이 내야함.
게다가 부가세, 소득세도 내야함.
부가세, 소득세에 비하면 4대보험은 새발의 피임.

하위권 기준
2600 매출에서
부가세 10% 빼고, 세무사 비용, 국민연금+건보료  등등 월 30만 빼면.
1980 나오네요.
소득세는 인적공제 받으면 0원도 나올거 같은데.
식대, 소모품 다 빼면? 한달에 20만 써도 년 120
(개인 마케팅비가 들어간다면 더 많겠지요)
즉 1860

평균 기준
3600 매출에서
부가세 10%, 세무사 비용, 국민연금+ 건보료 등등 30만/월 빼면
2880 나오네요.
비용 빼고 년 2760

인데. 소득세 내야죠
업종따라 천차만별이긴 해도 최소 50~100 잡아봅시다.
저성과 1810
중위권 2660


A는 저 연봉이 보나마나 세전이니까
회사가 저 연봉에서 원천징수 후 급여/매월 주기에 년말에 근로(!)소득세 정산 통해서 가감인데.
이때는 대부분 직장인은 조금씩 환급받지만 일단 없다 칩시다.(요즘 더 내는 사람도 많아져서)
세후 실수령은 저것 보다 적다는것.
위에 말한 원천징수 + 4대보험 개인 납입분을 선 공제 하고 주니까.
대충 15% 빼면 들어맞지요.

저성과 기준 1870
중위권 기준 2210


중위권이란게 실적이 도데체 얼마인지 감도 안잡히겠죠.
순위가 상대적인거면 더더욱.

고민을 오래 하시는군요.

왜 직원을 개인사업자로 사용자가 등록시키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을 고민해야 답이 나옵니다. 아니면 각 회사에서 영업하는 분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진짜 속 얘기를 들어야지요. 여기서는 바로 A라고 답을 해도 결국 본인이 설득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