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이 아픈데요.

정형외과가 의사 수준에 따라 심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그 경우 다른 그리고 좀 큰 정형외과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으세요

제가 2007년도 의경 군입때 때 없던 흉통이 생겼는데, 이게 계속 아픈게 아니고 갑작이 생겼다 괜찮아집니다. 글쓴이 처럼 오른쪽 심장쪽 혹은 폐쪽이 가끔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을 여러차례 느꼈는데(2년동안)

글쓴이분도 이런 경험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경이다보니, 가락시장역쪽 부근에 경찰병원에서 PET CT나 MRI, 액스레이 이런게 공짜입니다. 약값 또한
그런데 중요한건 증상은 나타나는데 검사에선 아무 이상없다는 소견이 나와서, 군생활 당시 구타가 잦았죠. (뺑기 쓴다고)

안양에 한림대병원가서 이것저것 진찰 받아봐도 아무 이상없다고 나와서
그냥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부대에 이야기는 해놨는데 (또 안나왔다고하면 구타당할테니)

알고보니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만 하세요. 지금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아프진 않더군요.

폐 자체는 통증을 못느낀다고 경찰대 병원 교수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흉통같은 경우 진단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 자체 문제일 확률은 적구요.
근육성 통증일 가능성도 있고
관절 통증인 경우도 있고
심장 문제
식도염
그외 설명되지 않는 흉통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근육통 입니다. 근육이완제 먹고 한숨 자고나면 괜찮아집니다.

대학병원쪽에 흉부쪽 가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힘들다면 근처 종합병원가서 초음파라도 찍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다친 당일날과 다른병원에 그다음날 가서 X레이 찍어도 안나오더군요
동네 병원에서는  늑골 4번 골절되어도 X레이 찍어보니 안나오더군요
동네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찍으니 이상있는거 나오고 CT찍어야 확실하게 나온다고 하길래
근처 대학병원가서 3번 골절 확인받았습니다 다행이 폐나 근육 손상은 없는듯 하다고 하더군요

나이 먹어가니 아픈걸 참아가며 고생할 필요 없더군요  그냥 이건 시간이 약인지 동네 약국에서
약이나 사먹고 나을지 병원가야 할지 대충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