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2년만료 되가는데, 1년 연장 더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경험상 가능한 질문에만 답변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건 부동상에 물어보셔야해요.

1). 아뇨...정확히는 그건 집주인 마음입니다.
1년 계약이 끝나면 종료되고 재계약을 맺으셔야 합니다.
때문에 보통은 "계약 만료후 자동 1년 계약 연장" 조건을 넣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재계약 형태가 아닌 자동 연장이라는 형태가 됩니다.
따라서 다시 해줄지 안해줄지는 집주인 마음이에요.

2). 계약이 만료되면 복비는 집주인이 냅니다.
계약이 만료되기전에 해지하면 계약자가 복비를 냅니다.

3). 집주인이 1년 더 연장 해주겠다 말해도 재계약 해야됩니다.
다만 집주인이랑 이야기해서 부동산에 말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우리끼리 계약하자고 말해도 됩니다.
이때는 부동산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으며
집 계약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부동산에 1년 연장 재계약 하자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모든분 채택을 못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1.

우선 냉정하게 법을 따지면 임대차 보호법에 의해서 2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사실상 인정되지 않고 2년으로 봅니다.
단 임차인이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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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조(임대차기간 등) ① 기간을 정하지 아니하거나 2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다만, 임차인은 2년 미만으로 정한 기간이 유효함을 주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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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1년이 님이 원하시는 바라면 1년으로 재계약서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임차인은 그걸 주장할수 있는 임차인만의 권리니까요.

물론 재계약 자체를 할지 안할지의 여부는 집주인의 마음입니다.

2.

가장 중요한 것은 집주인이 동의하시는거고,  만약 집주인이 동의하신다면 굳이 재계약서 안쓰시고
그냥 묵시적 갱신으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묵시적 갱신인 경우에는 임차인은 중도에 나가고 싶으면 3개월 이전 통보로 나갈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님의 전후 사정으로 보면 중간에 임의로 나가겠다고 하면 집주인이 성질 좀 내실수는 있겠네요...
1년뒤에 나가겠다고 말하고 깔끔하게 서로 정리해서 나가면 상관은 없습니다.

3. 만료후 재계약이므로 복비는 부동산에서 간단히 소액 받고 써주기도 합니다.
만료되고 재계약인데 님이 일방적으로 다 내실 필요야...

1. 주인이 동의하면 중개인 개입없이 그냥 재계약서 쓰시면 됩니다. 그냥 인터넷에 있는 표준 계약서를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되요.

2. 재계약의 경우 부동산에 알릴 필요없이 그냥 주인분과 재계약서 쓰시면 됩니다. 부당산에 부탁하면 5만원에 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없죠. 그리고 재계약한 후에 반드시 확정일자를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3. 주인이 동의하면 그냥 1년짜리 기한으로 재계약하면 됩니다. 부동산 필요없이 표준 계약서 받아서 기존 계약서와 똑같이 적으시고 기한만 다르게 하시면 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모든분 채택을 못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집주인이 1년간만 해준다고 해주면요
부동산 가실필요없고요 법무사보다 복비가 더 비쌈
기존 2년짜리 계약서 각자 자기꺼 들고요
거기다가 특약란에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한 기존 계약에 상호 합의하에 1년간 연장한다 쓰고 쌍방 도장찍고
께름찍하면 법무사 가서 공증 하시면되요
요정도 까지 진행하시면 만에하나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지도 않겠지만
나가라고 해도 소송가면 이길수있어요
소송진행되는동안은 계속 사실수 있고요
중요한건 1년이라도 집주인이 해줄 의향이 있느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