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답답한 마음에 일단 적어 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다가 올해 6월 30일에 사업을 정리 하셨습니다
정리를 하면서 저희가 사용하던 물품(기계및 공구)
들이 남게되어서 저희와 거래하던 상대 업체쪽에서
물품들을 구매하고 싶다고 하여 물품들을 전부 보내주고 세금계산서를 작성 하였습니다(세금포함 2,750,000원)
상대업체에서 갑작스럽게 돈이 나가게 되어 부담되니 7월말 8월말에 반반씩 입금하여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입금날짜가 지나도 입금도 안되어 전화를 해보니 다음달에 주겠다고 계속 미루다가 몇번의 통화 끝에
9월 17일날 1,500,000원을 처음 입금하였고 또 다시 계속 통화를 하였음에도 입금을 하지 않았습니다
11월에 통화 할때는 5일날 입금 해준다고 말씀 하셨는데(통화내용있음)
그후
전화도 받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제가12월3일 상대업체 사장님과 통화를 하려 했으나 역시 받지 않으시고 그리하여 사모님과 통화를 하니
지금 사장님이 안계신다고 사장님 오시면 전화를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밤10시 이후에도 연락이 없자 제가 계속 통화를 하여 12시 이후에 통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상대 쪽과 통화중 고작 돈 백만원 때문에 피해를 보셨냐는 말이 나오고 전화를 상대쪽에서 끊었습니다
이때 제가 저 상황때문에 조금 화가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걸고 그러시면 신고 하겠다고 하니
밤 10시 이후에 이런식으로 전화 하시면 협박전화로 법적조치를
받는건 저라고 말씀 하시고 자기들은 다달이 20만원씩 보내줘도 늦는건 아니니 상관 없다며 또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기서 늦는건 아니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0분뒤에 20만원이 입금 되었고
문자로 이번달 줬으니까 그리아세요 라고 왔습니다 저보고 막 배운거 없다고 ㅠㅠ
지금 제가 이런 상황인데 다달이 20만원씩 받으면서 기다리는 방법 뿐이 없는 건가요??
저희와 거래 할때는 저희는 한번도 돈을 늦게 드린적도 없고 물품같은거 드릴때 고철로 팔아도 되는것들 상대 쪽에서 쓸수있다고 하여
진짜 다 퍼주다 했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으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생각 정리도 안되었는데 글을 막쓰다 보니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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