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악몽은 잘 꾸지 않는데..
너무 선명하고 무서운 악몽을 꿔서
질문드러요..
방금 칼을 맞는 꿈을 꾸었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나와서 우리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아파트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지인의 집은 13층 이었는데, 제가 왜 그랬는지는모르겠으나 너무나 당연하게 12층으로 내려가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렸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올라오는 중이었고 13층인지 그 이상인지 더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12층에서 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타서 뒤를 돌았는데
갑자기 전신이 하얗고 눈만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서 제 왼쪽 갈비벼를 칼로 찌르고 도망갔습니다
그 괴인의 얼굴이 너무 소름끼쳤고.. 소리도 못질렀습니다. 얼른 위로 올라가서 살려달라고 지인들에게 말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잠에서 깼습니다. 피는 보지 못했고 찔리고 진짜 2초? 만에 깼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꿈이 너무 선명하고 꿈에 원래 영향을 많이 안 받는 편인데 진짜 극한의 공포를 느끼고 잠이 깨서도 그런 공포감이 유지되니 너무 무섭습니다... 옆에서 그 사람이 절 보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대충 검색해보니 길몽이다 흉몽이다 말이 많은데..
진짜 상세하게 꿈 풀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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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콘서트) 묵직한 홀터넥 트와이스 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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