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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창가 쪽 바닥이 너무 차네요... 왜이러는건지...

    rank 아듸위뮈 2019-01-17 (목) 17:52 조회 : 752
    새로 이사온 집이라 이것저것 손볼게 많은데...

    일단 난방 문제로 외풍은 앵간한건 다 막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창 있는 부분에 바닥이 거의 2m 가량

    정말 얼음장 처럼 차갑습니다...

    창문이 없는 부분이더라도

    같은 벽 바로 아래 바닥은 다 차가운걸로 봐선 창문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서 처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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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폭풍속으로654 2019-01-17 (목) 17:56
    장판을 한번 들어보셔야할듯 합니다. 바람나올 공간을 다 막으셨는데...
    저부분이 춥다는것은 저부분에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냉기가 들어올것으로 생각됩니다.
         
           
    rank아듸위뮈 글쓴이 2019-01-17 (목) 18:29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장판은 들수 없게 되있는거 같아요...
    테두리 부분이 장판을 살짝 덮은 형태? 로 되있어서..
    일단 발로 느끼기에도 그랬지만 라이터를 대봐도 어디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은 없어요...
    rankdonn 2019-01-17 (목) 17:56
    업자를 불러 바닥 배관 공사를 다시 하기 전에는 해결이 안 됩니다.
    혹시 베란다 확장 공사한 방이면... 바닥 배관은 당시 안 건드린 것이구요
    처음부터 멀쩡한 방이라면... 바닥 배관을 엉성하게 하여 배관 자재를 절약(!)한 것입니다.

    벽에 보온단열재 처리해도 바닥 냉기는 못 없애지요... 게다가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는데...
    1. 참고 겨울을 난 후 봄에 업자를 부르거나
    2. 책상 밑에 전기장판을 두고 그냥 사는 것이지요... 그 집에 오래 머무를 예정이면 공사를 하세요...
         
           
    rank아듸위뮈 글쓴이 2019-01-17 (목) 18:27
    배관이 짧은게 원인이라 그냥 이 부분만 안따뜻해지는 거면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기도 해서 상관없는데...
    외풍같은 문제 처럼 계속 이것 때문에 난방도 안되고 가스비만 나가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그런 문제는 아닐까요?
              
                
    rankdonn 2019-01-17 (목) 20:24
    겨울 지내면 잘 느끼게 되는데요.. 상당히 큰 불변입니다. 우선 창문 아무리 밀봉해도 찬기운이 들어오고
    난방이야 밀폐된 배관 속에서만 움직이니까 딱히 가스비와도 상관없지요. 다만 현재 차가운 부위는 난방 아무리 높여도 외부 기온때문에 따뜻해지지 않지요

    장기적으로는 바닥 배관 공사를 해야 하구요.. 안 추운 날씨면 공사 후 5일 전후로 완공되더군요
                   
                     
    rank아듸위뮈 글쓴이 2019-01-17 (목) 22:19
    2~3년 머물 집이라 공사는 ㅠㅠ 엄두가 안나긴 하네요 ㅠㅠㅠ
                        
                          
    rankdonn 2019-01-18 (금) 00:33
    곰팡이 생겨도 괜찮을 가구 등으로 그곳을 덮으세요... 목재의 경우 뒷면에 결로에 따른 곰팡이 생길 가능성이 크니 주의하시구요... 냉장고를 뒤도 좋은데요... 뒷면에서 계속 열기가 나오니까요.. 혹시 김치냉장고가 옆으로 긴 모델이라면 창쪽에 두세요
    ranklemo 2019-01-17 (목) 18:18
    발코니매트(보온매트) 알아보세요.

    차가운데 깔아두면 유용합니다.
    rank능글이3 2019-01-17 (목) 18:54
    난방수 배관이 저 차갑다는 곳에 깔리지않는경우
    혹은
    배관은 깔려도 창문아래 벽체 단열이 부실한경우(창문있는 벽체자체 단열부실)

    이경우 아닐까도 싶네요

    단열부실이라면 이사오기전에 단열보강을 했었어야했고
    지금상황에서는 물건 들어내고 공사하긴 뭐하니
    단열벽지를 추가로 창문쪽 벽전체 발라서 해결하는 수밖에없을듯해요
    그러다가 나중에 벽지교체공사 할때 즈음 물건 빼내는김에 창문 벽체쪽 단열보강을 확실하게 하는수밖엔 없을듯요
         
           
    rank아듸위뮈 글쓴이 2019-01-17 (목) 22:15
    찬 바닥쪽 바로 윗쪽 벽이라해도 특별히 차거나 하진 않습니다..
    딱 진짜 바닥만 차갑습니다만...
    벽쪽에 단열을 보강하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rank아치미슬 2019-01-17 (목) 19:09
    저희 집은 단열재를 그지 같은 걸 썼는지 건물 외벽과 맞닿은 쪽이 그렇습니다.
    rank폭폭심 2019-01-17 (목) 19:15
    베란다를 터서 방을 확장했을것입니다.
    베란다 있던 부분은 바닥에 배관이 없기때문에 차겁습니다.
    해결책도 없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아느냐하면 지금 제방이 그런케이스거든요.
         
           
    rank아듸위뮈 글쓴이 2019-01-17 (목) 22:17
    이게 아리송한게... 배관이 없어 차가운게 맞다 하더라도...
    대략 벽에서 20cm 가량? 밖에 안그래서...
    베란다가 이렇게 좁았을리는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뭐 근데 말씀대로 큰 불편함은 없긴합니다...
    전 손발이 찬 케이스도 아닌지라... 헿
    다만 난방에 걱정이 되는거죠 ㅠ
    rank그까이꺼뭐라고 2019-01-18 (금) 00:05
    일단 창이 있는쪽 벽이 도배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을거 같아요. 단열기능이 있는 벽지로 도배를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ranknick4 2019-01-18 (금) 02:31
    근본적으로는 단열 시공이 잘못 되었다 봐야 할듯 합니다.
    배관이 아무리 외곽에 시공되지 않았다 하여도
    단열만 잘 된다면 외부와 격리가 확실하게 될테고 격리만 확실하다면 내부전체가 전반적으로 온도가 일정하게 되겠죠.
    바로 외부와 격리하는 벽이나 천장 등이 유독 차갑다면 단열이 가장 문제라 봐야 할듯하며
    단열이 문제이면 벽에 이슬맺힘(결로) 현상이 생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경우도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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