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쯤에 당시 친구였던 사람에게 10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빌려줄 당시에 차용증없이 구두로 차용기간은 1년, 이자는 매달 5만원씩 하기로 하고 빌려줬습니다만 실제 이자는 처음에 두세번 정도만 받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호구끼가 있는지 줄때되면 주겠지하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다가 2년전 쯤 제가 급하게 필요해서 처음으로 돈을 갚으라고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고 곧 갚겠다는 말에 기다리기로 했지만 그 이후로 서로 직접적인 교류는 끊긴 상태이고
약 육개월 전에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카톡으로 올해 2월까지 원금 + 이자해서 전부 달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이자와 원금 둘다 10원도 못 받은 상태입니다.
고수분들께서 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참고로
1. 돈을 빌려줄때 차용증은 없지만 계좌이체한 기록은 있습니다.
2. 그 이외에 기록은 2년전 쯤 변제요청 할 때 그 친구가 문자로 대출 알아보고 있다는
문자메시지 1건이 유일합니다. 당시 전후의 문자와 카톡을 함께 보면 대출사유와
채무와 상관관계를 알수 있지만, 그 문자 1건만을 보면 대출사유나 저에 대한 채무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3. 채무자의 신상에 대해서 이름과 2년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 2년전에 근무하던 직장은
알지만 현재의 신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4. 육개월전 최후 통첩시 제가 일방적으로 카톡과 메세지만 보냈지 답장을 받거나
통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상기의 상황에 제가 합법적으로 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고수분들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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