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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이빨 크라운씌운게 깨졋는데 고칠려면 전에갔던 치과로가야하나요?

지포스엔당 2019-04-15 (월) 16:27 조회 : 1217

이빨 크라운씌운거 꺠진거 고칠려면(세라믹인지 지르코니아인지 헷갈림 두개중에1개에요 오래되서까먹..)

전에 갔던치과로 가야하는건가요?

예약이언제되냐 물어보니 다음주 월요일이라 너무 오래걸리는듯해서요..

다른치가과가도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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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댓글쓰기

굿모닝입니다

2019-04-15 (월) 16:31

다른치과 가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씌웠던게 어떤 재질인지 모르셔도 관계 없습니다.

허밍타임2

2019-04-15 (월) 16:53

최근 1-2년전 치료일 경우 진료 기록이 있기 때문에 직전 시술했던 치과 방문해야 조금 더 저렴하게 시술할 수 있지만 3년 이상 직전 치료라면 상관 없습니다. 단골 하나 결정하고 시술하면서 치료비 협상하면 할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50만원 치료비를 10-20% 정도 DC 처리할 수 있죠. 비보험 진료니까요

nick4

2019-04-15 (월) 17:16

아주 어려운 기술이고 전문가가 희귀하거나 아주 고가의 장비등이 필요하거나
등등이 아니라면
의학이 정형화 되어서 어느 병원이든 거의 비슷한 치료를 한다 봐야 할것입니다.
물론 진단 등이 잘못되어 치료가 완전 달라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 진단이 비슷하게 되고 진단이 비슷하다면 치료도 비슷하다 봐야 할것입니다.
치료는 함부로 자기 맘대로 이래 저래 해 볼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즉 자신이 신이 내린 재능을 가지고 학문 이나 기술의 첨단을 달려서
새로운 치료방법이나 기술 등을 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의사는 책에서 배운데로 실습을 하고 결국은 책에서 배눈데로 치료 한다 봐야 할것입니다.

전공서적의 경우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같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물론 서로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논란이 있는 것들이 있지만 대부분 객관적으로 쓰여진 책이라면 그 부분도 이것은 여러 주장이 있고 논란이 있다.
같이 적어 놨을 것입니다.

즉 지구상의 전공은 모두가 동일한 내용을 배운다 봐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똑같은 것을 배웠으니 그것을 실천하는 것도 동일하게 하겠죠.
물론 이익을 위해서 과잉진료 같은 것도 있기는 하겠고
동일하게 배워도 활용하는 능력과 타고난 재능이 좀 다르기도 하겠고.. 노력의 정도도 좀 다를테고..

금기자

2019-04-15 (월) 17:27

AS 기간 안이면 무료로 치료 가능하니 알아보시고 가세요~

cusp

2019-04-15 (월) 21:24

아주 작은 조각만 조금 떨어져 나가 다른 문제점은 없고 단지 까끌까끌한 정도라면 그냥 매끄럽게 다듬고 사용하시면 되구요.
만일 그게 아니라 많이 깨져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기존 크라운보철물은 제거하고 새로 만들어 씌워야 합니다.
크라운을 한지 얼마 안됐다면 치료받은 치과에서 다시 무료로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오래 되셨다고 하니 그러기는 어려울 겁니다.
다시 만들 각오를 하시고 이용하기 편한 치과를 찾아가셔도 됩니다.
깨진 부분을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주셨으면 좀더 조언을 드리기 편했을텐데 그점 아쉽네요.
일단 깨진 상태를 봐야 다듬고 계속 사용하라고 할지 다시 만들어야 할지 알 수 있겠네요.
이토에 엉뚱한 조언을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고 또 그 엉뚱한 조언을 따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지포스엔당 글쓴이

2019-04-15 (월) 23:21

16년도8월달에했으니 2년8개월정도되었습니다.

꺠진거는 좀많이꺠졋어요 도자기처럼 한쪽부분이 아예꺠져버린.. 혀로만져도 날카롭게만져지구요..

허밍타임2

2019-04-15 (월) 23:46

관리 실패하셨네요. 저도 올해 1월 초 어금니 깨져서 크라운 시술하고 세라믹 인공치아 45에 넣었는데 시술 전엔 입이 텁텁하면 시술 전엔 목캔디 먹고 껌 씹었지만 지금은 혀클리너 휴대하면서 양치부터 합니다. 작은 가그린도 꼭 챙기고요. 그리고 가격은 유디치과가 양심적입니다. 덤터기 없고 전국 치과전문 체인병원이기에 비용 적절해요. 가성비만 놓고 보면 가장 만족할 듯.

cusp

2019-04-16 (화) 00:04

그렇다면 다시 새로 하셔야겠네요.
PFM으로 하셨든 지르코니아로 하셨든 깨진 크라운은 잘라서 벗겨내고 새로 본떠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불편한거 없어서 그냥 깨진채로 지낼테니 날카로운 부분만 매끄럽게 다듬어달라는 분도 계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으셔서 하시는 경우입니다.
2년 8개월이면 보철 수명으로 봐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as로는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다녔던 치과라면 dc를 많이 해 주기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아는 곳이나 다니기 편한 치과를 찾아가서 치료받으세요. 처음 진료받는 신환이라도 깎아달라고 하면 제가 알기로는 단돈 얼마라도 대부분 치과에서는 깎아줍니다.
크라운을 한 치아가 어떤 치아인지 모르지만 어금니라면 금으로 하세요. 금은 깨질 걱정이 없으니까요. 앞니라면 사실 일부러 딱딱한걸 쎄게 씹지 않는 이상 깨지기 어려운 부위이긴 한데, 저렴한걸 원하시면 PFM으로 하시고 좀 괜찮게 하시려면 지르코니아로 하세요.

지포스엔당 글쓴이

2019-04-16 (화) 00:18

답변감사합니다 채택드릴게용

최대8자

2019-04-16 (화) 00:34

깨진 조각 색을 보세요
어금니의 경우 세라믹으로 못 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치과는 대학병원급으로 가는 것이 안 속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진료수가는 높지만 사기를 안 당하니까요.
원래 치과가야 본인 과실이라고 하면 끝이구요, 결국 모자란 기술로 또 똑같은 크라운 씌우게 됩니다. 크라운의 경우 새로 씨울 때마다 기존 치아를 다듬는 과정에서 기존 치아가 점점 작아지게 되구요. 시간 문제이지 결국 임플란트 얘기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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