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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순폭행 피해자가 되어 경찰 조사 후 검찰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시에 상대방이 제가 합의에 응하지 않았더니 저를 폭행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그 후 제가 피해자인 건과 관련하여 담당 검사가 연락이 와서 다시 합의할 생각이 없냐고 해서 합의금 100만원을 제시하였으나 상대방은 50만원까지만 합의할 생각이 있으며 아니라면 저에 대한 고소를 계속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이후에 저에 대한 고소 건은 검찰에서 각하처분이 완료되어 이에 대한 통지를 우편으로 받았는데 가해자한테서 다시 합의해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에 대한 고소가 각하되어 합의라도 하고 싶은 생각에 다시 연락을 한 것 같은데 이 과정에서 주고받은 연락이나 문자를 보면 반성의 기미보다는 합의해서 처벌을 줄여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시당초 반성의 뜻이 있었으면 제가 처음에 합의 안해준다는 말에 고소로 대응하지도 않았겠지요. 또한 고소가 각하되자마자 바로 연락이 와서 합의해달라는 것만 봐도 반성의 뜻이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다)
1. 제가 제시한 100만원의 합의금이 과다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상대방에게서 콜라를 맞고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상대방이 이를 무시하고 도망가는 것을 막다가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안면을 맞았습니다. 이후 난동이 계속되어 경찰이 출동하였고 경찰에게도 폭행을 가해 공무집행방해도 추가된 상태입니다.
제 얼굴에 상처가 남진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이 컸으며 이후 상대방이 저를 쌍방폭행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2. 만약 합의금 금액에 대해서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검찰에서 이를 조정해주기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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