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관련해서요. ..ㅠㅠ (스압)

안녕하세요. 제 주변분 사연입니다. 이 일을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

이 사연에는 갑(여), 을(여), 병(남), 정(여) 가 있습니다.

사연: 갑의 동창모임자리에서 몇십년만에 을을 만낫으며 을의 어려운 금전사정을 듣고,

갑은 을에게 본인의 회사에서 근무하는게 어떻겠냐고 재안하였고, 갑,을,병,정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하게된 을의 근무 태도나 근무 파악이 느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힘듬을 호소하게 되었으며,

갑은 을에게 본인이 직접 업무를 봐주겠다고 하게 되어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을은 갑에게 그럼 너의 말만 듣고 일하면 되냐? 다른 사람의 말은 그럼 안들으면 되는거냐?는 삐딱한 자세로 나왔습니다.

갑은  그런 태도는 안된다고 하며 다그쳤습니다. 그랬더니 을은 욕설을 섞어 말 하며 어떻게 하라는 소리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만두겠다는 말도 포함하였습니다.

갑은 참지 못해 사직서를 뽑아주며 그럼 그만두라고 하였고, 을은 근무한지 보름정도 만에 사직서를 쓰고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이 후 있는 월급날 을이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4대보험을 때는지를 몰랐으며, 구두상으로 지원해준다던 스타킹 비용은 왜 포함 안했냐고요.

을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임금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스타킹 비용은 직업특성상 한달에 2만원 정도를 지원해준다. 하였으나 구두로만 말씀드렸습니다.

갑은 난감한 회사 입장을 듣고 본인의 개인 돈으로 을에게 4대보험으로 제외된 비용과 스타킹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비용을 청구하기 이 전 여러차례 개인적으로 을은 갑에게 연락하였으나 갑은 차단을 해두었으며,

을은 갑의 어머니에게 전화여 연락이 안된다고 말하며, 그 회사는 갑의 세상이다 라는 상처를 주는 말을 메신저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여러차례 전화가와 업무적으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갑이 개인적으로 을에게 비용을 발송한 이후 한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2주 이후 을의 신고로 노동청에서 2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 사내교육이 허위이다.

2. 성희롱을 당했다.

먼저 1. 사내교육이 허위이다의 부분은 저희가 사내교육보고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업무상 직원들이 중간중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경우는 있었으나 허위의 사실은 아니며 사진도 첨부되어있습니다.

다음 2. 성희롱 부분입니다.

문제: 이 부분이 도움을 얻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병이 나옵니다.

을은 처음 회사에 들어오면서 외로움을 많이 호소하였습니다.

회사가 외진곳에 있다보니 기숙사를 사용하였으며, 차량이용이 없으면 나가기가 힘듭니다.

을은 차가 없었으며, 병은 차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을은 병에게 저녁을 먹으러가자고 먼저 재안하였으며,

이 후 을이 근무하는 보름동안 저녁을 같이 먹고, 퇴근후 흡연을 할때도 병을 불렀습니다.

이 사건은 그 둘이 함께하는 보름 중 하루의 사건입니다.

을은 병에게 담배를 피자고 불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을은 자기 팔이 말랑말랑하다 잘 늘어난다며 말을 하였고, 병은 찔러보게되었습니다.

다음날 을은 병의 행동이 기분이 나쁘다며 갑에게 말하였습니다.

갑은 병에게 이야기를 하여 조치를 내려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을은 본인의 입장이 난감하다고 말하지 말라고 갑의 입을 막았습니다.

이 후 갑은 정에게도 이야기하여 조치를 하여야겠다고 하였으나,

을은 갑과 정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또 다시 입을 막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을은 병을 불러 저녁을 먹거나 흡연을 함께하였으며,

그 일에 대한 불편함을 을은 병에게 호소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직원들이봐도 을과 병은 친한 사이다라고 여길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지금에 와서 성희롱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까지 전체적인 정황상 이해가 안갑니다.

을의 입장에서는 성희롱이라고 볼수 있으니 회사측에서는 그렇게 징계를 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 노동청 신고 이 후

병은 을에게 개인적으로 메신저를 보내어 그때의 일을 사과를 하였으며 결국엔 마지막 말이

갑에게 본인에게 연락을 하라고 하라며 그리고, 한달치 월급을 달라고 부당해고라고 하면서요.

결국에는 돈이였습니다.

사직서를 썼으니 부당해고는 아니니 이런식으로 나오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만약 회사나 갑이 이번에도 을에게 돈을 지불한다면 또 다른 일을 문제삼을 것 같습니다.

이 기나긴 꼬리를 어떻게 하면 정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