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찌 해결을 해야 하나요? 답답합니다..

어머니가 지난 2월에 감기증상으로 동네 의원에 방문해 의사의 권유로 비타민 영양제 수액을 맞던중 급성심근경색으로 현재 의식없이 연명치료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요양변원이 아닌 병원급 중환자실에서 말그대로 연명치료중이죠.

중환자실에서는 공동간병인들이 기본적인 체위변경이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에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문의 드릴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 몸에 알수 없는 멍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큰멍은 엄지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작은 멍은 새끼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로 여러군데 입니다.

혈관을 찾기위한 위치도 아니고(주사바늘 자국없음), 체위변경때 생긴 멍도 아니라는 점이죠.

병원에서도 알수 없다며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만 합니다. 그리고 간병회사에 얘기해 간병인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할수 있는게 다라고 하네요.

참. CCTV가 있길래 확인가능하냐고 물으니 고장났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1차로 급성심근경색이 온 사건부터 의료사고니 아니니 고민이 많았는데...

또 병원측과 이런일이 생기나 답답하고 미칠것 같습니다.

의사 말로는 어머니가 의식은 없으나 통증은 느끼는 상태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말도 못하는 상태에서 혹시나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또 하나에 문제는 현재 어머니 상태로 갈수 있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이 현재로는 없다는게 또 하나의 문제입니다.

정말 어찌 하면 좋을까요...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딱히 방법이 없어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해 글을 올려 봅니다.

가진 포인트가 360포인트가 다라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