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말 + 글 ' 이라고 했다가 황당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어쩌다 이 게시물이 내 눈에 띄었는지 모르겠지만
다 보고 난 후의 제 판단은
두분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며 싸우고 있다.
한명은 한국어=한글이 아니다 라는게 핵심 논점이고
님은 언어는 음성언어와 문자 언어도 있다가 논점이고.

한 명은 한국어는 한글이 아니라니까 왜 인정못해
또 한명은 언어는 문자와 음성이 있는건데 왜 인정 못해라고 하니까
당연히 결론이 안 남!

언어를 가지고 논쟁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논점을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지
모르는건.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애매한 분야면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문제니까 답답하죠.. 감사합니다.

논점은 명확하죠 

언어의 정의에 : 구어와 문어와 있고  제가 TV를 안본지 30년이 넘어서  스샷만으로 볼때

노벨문학상, 번역, 문학작품, 진달래꽃 ' 이라 하면 문자에 대한거지  구어에 대한게 아니죠

 명확한 내용을 우기니까 힘든거죠  ;;  감사합니다.

둘다 의미 없는걸로 논쟁이 붙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냥 흘려보내시길...

단, 전반적으로 보면 후자에 공감이 됩니다
한글 창시 이전과 이후의 사람들의 말하고 듣기에
큰 차이는 없었을거라 생각하기에
그들이 말하는 것 자체를 한국어로 보는게 맞고(읽는것 빼고)
한글이라는 일종의 기호가 만들어지면서
한국어를 쓰고 읽기 편해졌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한국어≠한글 이 논리는 아닌것 같네요)

언어 [言語]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소통하기 위한 소리나 문자 따위의 수단

 모든 사전을 부정하고 자신의  느낌이 맞다고 하니 답답하죠.. ^^ 감사합니다.

한국어라는 말이 있지요. 그 말을 표시하는 기준으로 음성언어를 만들 수도 있고 문자언어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구요

돌 지난 아이 한국어합니다. 그 아이가 말하는 것을 음성언어로 그릴 수도 있고 문자언어로 그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국어가 우월한지 그것은 단순하게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각 언어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한글이 우월한지 그것은 간단하게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음성언어니까요. 지구상 인류가 발성하는 소리라는 것은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한국어의 우월이 논점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네..  보통 아시아언어는 음악적으로는 좀 약하다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장단점이 있죠

말을 창제했다는 말을 못 들어 봤어요.  말은 사회구성원들 사이에서 의사표현을 위해 자연스레 나는 것이고 그 말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 글이니,,당시 하던 말을 세종대왕이 시각적으로 표기한 그림이 훈민정음' 이겠죠.

굳이 나누자면 말과 글'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본질적으로 말과 글을 구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에서 쓰이는 말을 표현한 것이 글'입니다. 그러니 뜻과 소리가 세월이 지나며 계속 달라지는 거겠죠.

한국어가 정말 위대합니다~' 말 속에 한글의 위대함도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어떤 뜻인지 모르겠지만.. 말과 글은 다르죠.. 둘다 언어이고 언어가 상위 개념이라는 거죠

감사합니다.

언어가 상위 개념 맞고 글은 소리 언어를 그림으로 표기한 것이니까요. 본질적으론 다를지 몰라도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제 댓글이 어려웠어요?? 글쓴님 의견과 동일한 개념인인데요

넨.. 술좀 마신 날이라  ^^

 상대방이 말하기를 [ 쓰다, Write ] 로 소통하는 분이라 힘드네요  ;;

 사전에 정의되어 있는 걸 무시하고 자신의 어감? 느낌이 맞다고 하는 분이라 힘드네여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