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라켓

처음일수록 더 좋은거 쓰셔야합니다.

안좋은거 쓰시면 엘보나가고 손목나가고 병원비로 더 많이 고생하십니다.

좋은거쓰세요...

무게, 충격흡수 등등 다양한 이유로 비싼거니까요...

글쎄염 저는 말씀하신게 라켓의 가격대로 생각되지는 않는데 ;;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동호회 하시는건가요?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라켓 3만원대면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취미로 하실건데 필요하실때 바꾸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네 동호회죠.. 제가 새로 구입한 저가 라켓이  거트를 새로 해도
오래 하신 분들 보시기에 이상한 소리와 성능을 내는 라켓일지 궁금합니다.

배드민턴 라켓이 소재랑 무게만 같다고 다 같은 라켓이 아닙니다.
각 제조사마다 라켓 헤드의 형상에 따른 특성이 있고 라켓마다 무게중심도 다 다릅니다.
무게중심에 따라 같은 무게의 라켓이더라고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고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헤드쪽에 위치한 라켓은 같은 힘으로 더 강하게 셔틀콕을 칠 수 있지만 신체조건이 안되면(힘이 약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상의 위험도 있고요

질문하신분이 남성분이신지 여성분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이 사용하는 라켓보다 무게가 조금 더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보통 동호회에서는 회원 중 한두분이 배드민턴 샵을 운영합니다. 그러면서 셔틀콕도 공급하고 라켓 줄이 끊어지면 줄도 갈고 하지요.
동호회 회원들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면 그쪽으로 보내 장비를 갖추게 유도를 하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터넷에서 파는 가격으로 사기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아직 구력이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동호회 회원분들 쓰는 라켓을 빌려서 조금 사용해보고
자신과 잘 맞는지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배드민턴마켓 이용했는데요, 가입하면 할인쿠폰을 줍니다. 세일하고 있는 상품도 많이 있고요,
보통 라켓을 살 때 무게(보통 3U ~ 5U), 무게중심(헤드라이트, 이븐, 헤드 헤비), 샤프트의 탄성 정도(플렉서블, 스티프) 정도를 보는데 동호회에서 레슨하는 코치님한테 초보가 쓰기 좋은 라켓을 추천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40대 남성이구요 제조사 특성은 있겠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 뭘 민감하게 알겠나요 
부상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

라켓무게가 가벼운 걸 선호하는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보군요  ^^
저도 목수일을 좀 하는데 무거운 망치를 선호합니다.  가벼운 망치가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요
목수일에서는 뚜렷하게 무게를 달리할 필요성이 느껴지는데
배드민턴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

 여튼 이번 주중에 수금이 되면
만물상 형님에게 연락해서 매드민턴라켓좀 판매하러 들고 나오시라고 연락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무거운 망치로 내려치면 무게 때문에 가벼운 망치로 친 것 보다 더 강한 힘으로 내려칠 수 있는 것 처럼 배드민턴 라켓도 같은 원리입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셔틀콕에 더 강한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라켓을 컨트롤 할 수 있을때의 말입니다.

부상은 보통 팔꿈치를 많이 다칩니다. 백스윙을 할 때 팔꿈치를 구부렸다가 강하게 피는 잘못된 동작으로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무거운 라켓을 사용하면 부상의 위험이 더 커지게 됩니다.
가벼운 손망치를 빠르게 휘두를때보다 무거운 망치를 휘두를 때 손에 더 큰 힘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아래에 마트 라켓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보통 가격이 저렴한 라켓은 내구성이 좋지 않습니다.
줄의 장력을 높이면 라켓 헤드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찌그러집니다.

와우... 
[ 줄의 장력을 높이면 라켓 헤드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찌그러집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확 이해가 되네요.. 

 저는 안타깝게 10년 넘은 오른쪽 어깨 환자인 상태로 입문했습니다 ;;
처음에는 몰랐는데 몇번 가다보니 어깨를 들긴 했는데 후려치질 못하는  ㅠ.ㅠ

 우선 다행인건 배드민턴을 취미로 가지고 싶다는 열망에 
의사와 한의사가 확답 및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일부분 증상을 스트레칭 등으로
8~90% 정도 나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라켓에 질의 유무는 초보자한테 필요없지만
적어도 마트라켓은 안써야하는게..
7만원짜리도 쓸만한거 있으니까 문방구 마트 이런데 파는거말고 브랜드좀 쓰세요
라켓의 장력이 가장 중요한데 마트꺼는 장력이 약합니다

ㅋ.
마트라켓에 대해서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반대입장을 받아보긴 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아직도 싸구려 라켓도 국가대표가 사용하기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발역시 분실로 그냥 바닥이 통고무?인 신발을 준비했는데 .. 회원님들이 안된다고 남들이 버린 신발중에서
사이즈 맞는거 신으라고 하셔서 신었더니.. 미끌어지더라구요 ;;  미끌어져서 버린 신발인듯  ;;

결론 제가 준비했던 신발은 전혀 미끄러지지는 않는 신발이었음 ;; 입문 하기전 체험용으로 사용했던 신발 ;;
그냥 배드민턴화는 아니지만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  배드민턴화이지만 미끄러지는 낡은 신발보다 낫다고 보는데
미끄러 지는 신발로 오늘 좀 고생? 당황 했네요 

 아.. 민턴치고 싶은데 아침 1시 20분이네요 ㅠ.ㅠ 
 라켓의 장력은 무엇인가요 ?    4U  같은 단위에 대해서는 검색해보 보긴 했는데  ;;

 가벼운 라켓보다 무거운 라켓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여튼 마트나 온라인에서 라켓 추가 구매보다는 만물상 형님에게서 구하려고 하는데

 민턴 경력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네요  ;;
답글 감사합니다. 꾸뻑~~@@

3만원짜리 라켓들은 줄이 약하게 매어져있어요 초보자들이 사는 라켓보다도 더 그리고 그정도로 줄을 당기면 찌그러지죠
신발? 신발사라고 안했습니다
라켓은 배드민턴을 하기위한 필수도구 아닌가요?
라켓은 제대로된거 써야죠
국대들이 싸구려 써도 됩니다 단 마트처럼 엉성한건 못쓰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경기진행이 안되요

어제인가 댓글을 적었는데 어디갔는지 ???  인터넷 문제가 있었나보군요..

 아.. 라켓이 약해서 강하게 조이면 찌그러질 정도군요.. ㄷㄷㄷ ;;
감사합니다. 매우 좋은 설명이네요  다시 배드민턴 질문을 올리려고 하는데 관심부탁요

처음부터는 필요가 없다고 봐요. 무엇을 하던 기본이 잡힌뒤에 하려는 부분에 있어 어느정도 감이 오려고 하면 그때부터 도구에 대해 관심을 갖는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도 안오는 사람들에게 도구중요성을 말해봐야 와닿지도 않는데 처음부터 밀어붙이기 식으로 설명하게되면 장사꾼이나 부심으로 밖에 안느껴지죠. 그만큼 설명하는 사람들도 부정적인 시선으로 느껴지지 않게끔 주의해야 할것 같아요.

넨 어릴적 자전거를 여러가지 타봤는데  기어가 없는 자전거도 괜찮았구요
싸구려 자전거도 괜찮았어요  당시 300만원하던 싸이클은 예술이었구요

얼마전  팔당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탔는데 고급이라는게 비싸면 50만원하는 자전거였는데
 수십년 만에 타는 자전거였지만  불량품이 아닌가 싶더군요  ^^

 소리가 어떻고 이런거 잘 모르겠어요 소리가 틀린건 알겠지만  ;
헌데 그 회장님 뿐 아니라 저에게 특별히 잘 가르쳐 주시는 분도 라켓이 좋지 않다 이야기는
하시더라구요.. 

 첨 소개하신 분이 라켓, 신발, 가방 등 제 장비 다 합쳐도 자기 라켓하나 가격도 안된다고 하시며
나중에 배우면 좋은 라켓 구매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장비병으로 보였어요

(  헌데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치심 ;; 
  원하는 곳에 셔틀콕을 보내는데 <<<<<<<  차곡 차곡 정리됨  ㄷㄷㄷ  ;;  )

 여튼 제 생각은 라켓보다는 몸뚱이 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그 몸뚱이를 오래 쓰고 부상에서 보호하기 위해 좋은 제품을 써야되는 겁니다..

특히 초보분들이 착각하는게 난 초보라서 잘치면 바꿔야지 하시는데
초보일수록 자세 특히 손목 팔꿈치 쓰는게 부자연스러워서 팔꿈치 손목 고장납니다..
싼 라켓일수록 무겁고 충격흡수도 안되기 때문에

팔꿈치 손목에 더 많은 무리를 줍니다.

파스값 병원비 나갈돈 라켓에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좋은거 쓰세요...

몸뚱이 보호하는게 최소한의 성능을 가진 라켓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신발도 인도어용으로 하나 구매하시고요...
몸뚱이 보호용으로...

넨넨 조언감사합니다. 꾸뻑~~~@

 82 추가구매 하고 싶은데 3개월째 수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