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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서 119실려갔네요

여름이 2019-09-04 (수) 12:39 조회 : 981

8.28일에 회사 주차장 진입로에서 소나타가 저를 못보고 와서 발부터 종아리까지 바퀴가 타고 올라왔다 후진해서 빠졌어요. 차주가 119불러서 실려갔는데 갈때 어디 부러졌겠구나 싶었는데 뼈는 멀쩡하다고 하더라고요 주위사람들이 다 일단 입원부터 하랬는데 돈 백 이백 땜에 일상을 날리는게 귀찮아 입원은 안하고 바로옆이 병원이니 치료받으며 후유증만 지켜보려고 해요 제가 궁금한건 상대 보험사서 나중에 후유증 생기면 비용을 지불 할테니 위로금 받고 마무리 하지고 하더라고요 전 나중에 병생기면 그게 교통사고가 원인이다 라는걸 증명해야한다 들은게 있어 나중에 한다 했는데 따로 병생기면 언제까지 라고 기간을두어 고쳐주겠다 라는 서약을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해요 또 제가 합의금을 받으면 종결이 되는지 아니면 반드시 서면으로 사인해야 끝나는지도요. 상대 보험사에서는 제가 돈받음 종결이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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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댓글쓰기

허밍타임2

2019-09-04 (수) 12:48

보험사에선 '병 생기면 언제까지 라고 기간을 두어 고쳐주겠다' 특약 있어요
'교통사고 휴유증' 특약으로 알려졌지요
그리고 합의금 받으면 마무리입니다. 보험사가 그렇다면 그런 겁니다,
추가 읽을거리 하나 올려볼께요,
현직 손해사정사 변운연씨가 작성한 정보입니다.

허밍타임2

2019-09-04 (수) 12:52

http://cafe.daum.net/woonyeon/JjeO/124?q=%ED%95%A9%EC%9D%98%EA%B8%88%20%EC%A7%80%EA%B8%89%20%EC%A2%85%EA%B2%B0
교통사고합의금 지급 받고 보험회사와 합의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8가지|

1. 교통사고 피해자는 대한민국 어느 병원이든 내가 원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지정하는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아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2. 교통사고 피해자는 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병원에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이 치료 중인 환자에게 퇴원을 강요하거나 치료를 중단케 하는 행위는 위법입니다. 그런 직원이 있을 경우에는 소속 보험회사명과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여 일반 보험회사라면 금융감독원에, 공제조합이라면 국토해양부에 우체국보험이라면 우정사업본부에 민원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3. 교통사고 피해자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만 보험회사와 보상합의를 하고 교통사고합의금을 지급받으면 됩니다. 따라서 입원일수가 많아질수록 보상금이 줄어든다는 보험회사 직원의 꼬임에 넘어가 치료 전이나 치료 중에 서둘러 합의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합의서에 서명날인 하고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어도 더이상 청구할 수 없습니다. 보험회사와의 합의는 계속 치료를 하더라도 더이상 치유되지 않아 치료를 종결하는 시점에 이르렀을 때 후유장해 여부를 확인한 후 합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교통사고합의금은 통상 실제 손해액에 전혀 못 미치는 부당한 금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한 푼이라도 보상금을 적게 주려는 습성이 있어 여러가지 이유와 트집을 잡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보상금이 적정한지, 지급받아야 할 손해액 및 예상판결금액 산정을 보험전문가(손해사정사,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에게 의뢰한 다음, 보험회사가 그 금액을 지급하면 합의서에 서명날인 하시고 보상금을 지급받으시면 되고,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현저히 적은 금액이라면 보험회사와 합의하지 마시고 소송을 제기하면 됩니다.

5. 통상 사망사고, 식물인간, 사지마비 등 중환자 사고, 피해자의 나이가 젊은 사고, 사고 전 소득액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소송으로 가는 것이 보험회사와 합의하는 것보다 보상금액 면에서 피해자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6.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형사합의금(10대 중과실사고의 경우 형사처벌을 경감받고자 하는 합의)을 지급받고 합의서를 작성할 때는 합의서 문구를 잘 작성해야 하며, 가해자로 하여금 채권양도통지서를 작성하여 보험회사에 내용증명으로 발송 후 1부를 받아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경우 가해자로부터 받은 형사합의금을 공제합니다.

7.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금 몇 푼 더 받고,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의료시설이 좋은 의료기관에서 치료에 전념하여 사고 전 상태로 최대한 원상회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해부위에 후유장해가 남았다면 그에 따른 일실소득도 같이 청구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부상위자료와 입원치료 기간 동안의 휴업손해는 잘 청구해서 타는데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은 청구하지 않고 있다가 청구권 소멸시효 3년을 넘겨버려 영원히 못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8. 후유장해란 치료 종결 후 상해부위에 남는 후유증을 말합니다. 후유장해란 팔다리의 절단, 실명, 청력 상실은 물론이고, 상해부위의 극심한 통증, 관절의 운동범위 제한, 기능(후각, 미각)의 제한, 얼굴 또는 머리 등 노출부위의 흉터, 4개 이상의 치아보철 등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반드시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을 청구하여 지급받아야 합니다.

http://cafe.daum.net/woonyeon/JjeO/124?q=%ED%95%A9%EC%9D%98%EA%B8%88%20%EC%A7%80%EA%B8%89%20%EC%A2%85%EA%B2%B0
교통사고합의금 지급 받고 보험회사와 합의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8가지|

1. 교통사고 피해자는 대한민국 어느 병원이든 내가 원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지정하는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아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2. 교통사고 피해자는 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병원에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이 치료 중인 환자에게 퇴원을 강요하거나 치료를 중단케 하는 행위는 위법입니다. 그런 직원이 있을 경우에는 소속 보험회사명과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여 일반 보험회사라면 금융감독원에, 공제조합이라면 국토해양부에 우체국보험이라면 우정사업본부에 민원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3. 교통사고 피해자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만 보험회사와 보상합의를 하고 교통사고합의금을 지급받으면 됩니다. 따라서 입원일수가 많아질수록 보상금이 줄어든다는 보험회사 직원의 꼬임에 넘어가 치료 전이나 치료 중에 서둘러 합의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합의서에 서명날인 하고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어도 더이상 청구할 수 없습니다. 보험회사와의 합의는 계속 치료를 하더라도 더이상 치유되지 않아 치료를 종결하는 시점에 이르렀을 때 후유장해 여부를 확인한 후 합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교통사고합의금은 통상 실제 손해액에 전혀 못 미치는 부당한 금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한 푼이라도 보상금을 적게 주려는 습성이 있어 여러가지 이유와 트집을 잡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보상금이 적정한지, 지급받아야 할 손해액 및 예상판결금액 산정을 보험전문가(손해사정사,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에게 의뢰한 다음, 보험회사가 그 금액을 지급하면 합의서에 서명날인 하시고 보상금을 지급받으시면 되고,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현저히 적은 금액이라면 보험회사와 합의하지 마시고 소송을 제기하면 됩니다.

5. 통상 사망사고, 식물인간, 사지마비 등 중환자 사고, 피해자의 나이가 젊은 사고, 사고 전 소득액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소송으로 가는 것이 보험회사와 합의하는 것보다 보상금액 면에서 피해자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6.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형사합의금(10대 중과실사고의 경우 형사처벌을 경감받고자 하는 합의)을 지급받고 합의서를 작성할 때는 합의서 문구를 잘 작성해야 하며, 가해자로 하여금 채권양도통지서를 작성하여 보험회사에 내용증명으로 발송 후 1부를 받아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경우 가해자로부터 받은 형사합의금을 공제합니다.

7.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금 몇 푼 더 받고,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의료시설이 좋은 의료기관에서 치료에 전념하여 사고 전 상태로 최대한 원상회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해부위에 후유장해가 남았다면 그에 따른 일실소득도 같이 청구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부상위자료와 입원치료 기간 동안의 휴업손해는 잘 청구해서 타는데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은 청구하지 않고 있다가 청구권 소멸시효 3년을 넘겨버려 영원히 못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8. 후유장해란 치료 종결 후 상해부위에 남는 후유증을 말합니다. 후유장해란 팔다리의 절단, 실명, 청력 상실은 물론이고, 상해부위의 극심한 통증, 관절의 운동범위 제한, 기능(후각, 미각)의 제한, 얼굴 또는 머리 등 노출부위의 흉터, 4개 이상의 치아보철 등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반드시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을 청구하여 지급받아야 합니다.

CivilWar

2019-09-04 (수) 16:57

그런특약 첨보는데 어디서 확인 가능하죠?

허밍타임2

2019-09-05 (목) 10:33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1030201&docId=298548509&qb=6rWQ7Ya17IKs6rOgIO2bhOycoOymnSDtirnslb0=&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UUtDadp0J1sssnyGLnKssssssIh-281540&sid=obo0UDyYS930fRscT2ArAQ%3D%3D
가입한 보험에서 추가지출해야죠.

1. 답변

당연히 지금 가셔도 됩니다. 지금 현증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으실 겁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본인이 가입한 운전자보험에 부상치료비가 있으시다라면 본인의 운전자보험에서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합니다. ( 통원치료시에도 보상가능 )
대부분 이 특약이 비싸서 넣지 않은분들이 많습니다만, 이특약은 매우 유용한 특약중 하나 입니다.
되도록이면 사고이후 병원을 먼저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가서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차후 합의부분에서도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떄문에 내 담당자가 필요한 겁니다.

2. 답변

바로 다음날 입니다. 늦어도 3일이내는 가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답변에 적기이전 서론에
짧게 적어두었습니다.

3. 답변

아닙니다. 쌍방과실이건, 아님 상대방과실 100%이건 이걸 떠나서, 그에 따른 검사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고, 대인치료비의 경우는 자동차보험에서 다 부담을 해주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CivilWar

2019-09-05 (목) 12:06

위에 언급한 거 같은게 없어서 물어본건데 실무자인 저도 모르는 특약을 말씀하셔서;; 즉 그런건 없다는 거예요.자보는 동일약관 동일특약 사용해요. 의무보험이라 마치 실손처럼요.

단팥빵

2019-09-04 (수) 16:16

돈 정산 받고 나서 나중에 아프면 그게 후유증 때문인지 입증하는게 더 머리 아플텐데요..?
그냥 입원 하시지

CivilWar

2019-09-04 (수) 16:56

아뇨. 안되요.

굿모닝입니다

2019-09-05 (목) 13:28

합의금 받으시면 가능하더라도 정~~~~~~~말 귀찮고 힘들게 해야지만 받을수 있을까 말까 할껍니다...
지금 급하게 합의하실수록 보험사가 이득입니다.
천천히 치료 받을거 모두 받으시고 후유증 생기는지 여부까지 모두 챙기신후에 합의하시면 됩니다.
빨리 합의하실수록 보험사가 이득!

프레드리카

2019-09-06 (금) 03:16

받으면 그걸로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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