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예금이자 높은곳에서 비대면 정기예금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https://www.fsb.or.kr/financepro/deposit_info06.do
2금융권 예금 금리비교

https://namu.wiki/w/%EA%B3%84%EC%A2%8C%EA%B0%9C%EC%84%A4?from=%EB%B9%84%EB%8C%80%EB%A9%B4%20%EA%B3%84%EC%A2%8C%EA%B0%9C%EC%84%A4#s-6

2015년 12월경(2금융권은 2016년 2월부터)부터 은행을 포함한 각 금융기관별로 차례대로 시행하기 시작한 계좌 개설 방법으로,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명 인증을 하고 바로 계좌를 개설해주는 서비스이다. 은행 지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한다는 점에서 다이렉트 뱅킹과 유사하나, 직원과 직접 대면 없이 순수 스마트폰 앱만으로 개설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개설시 준비물은 신분증(운전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경우에 따라 타행 본인 명의의 계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참고로 미성년자는 우체국, 신한, 하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경남, 수협, 우리, 기업, 국민, SBI저축은행(사이다뱅크)[127]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에서는 개설이 불가능하다.[128] 또한 외국인은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어떠한 금융기관에서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불가능하다. 법인은 현행법 상으로는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는 하는 데 실제로는 비대면으로 계좌개설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금융기관들이 태반이라 어느 모 인터넷전문은행을 제외하면 그냥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등의 번거로움이 기다리고 있다(...)

개설되는 예금상품은 대체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인 경우가 많으며, 무통장으로 만들어진다. 다만 신분확인 절차가 간단하고, 위와 같은 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다 보니 한도 제한 계좌로 만들어진다.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하면서 신분증 검증을 OCR 방식으로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주민등록증으로 진행하는 때에 인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경우가 매우 빈번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경우 운전면허증을 선택하던가 아니면 빛이나 반사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보여지니 최대한 이를 차단하면서 섬세?하게 될 때까지 신분증 인식을 시도해야 하니까 참고하기를 바란다.[130]

현재 시행 중인 금융기관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어플리케이션 이름이며(없으면 은행 명으로 된 기본 뱅킹앱에서 개설), ★표시는 개설시 한도제한계좌가 아닌 기본적으로 정상 계좌로 개설되는 금융기관, ☆표시는 ★표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계좌로 개설 되기는 하는 데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제외한 조건부가 성립되어야만 즉시 온전하게 정상 계좌로 사용 가능한 금융기관[131], □표시는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표시는 만 17세 이상 미성년자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이다. 법원으로부터 이러한 처분을 받은 사람들도 가능한지는 확인 바람.

비대면 계좌개설도 대면 계좌 개설과 동일하게 영업일 20일이내 추가개설이 불가능하다.
일부 금융투자회사는 비대면 개설시 다수계좌 관계없이 개설이 되기도 하는데 은행권의 경우[132]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신청서를 비대면으로 징구받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탓인지 계좌개설 자체를 막고 있다. 물론, 종합금융회사 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라면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일부 은행들은 비대면개설 때 인터넷뱅킹도 같이 가입이 가능하지만, NH농협은행같은 곳은 아직도 창구로 가야 한다.

그리고 비대면개설 후 실물통장 발행을 요청하면 통장재발행으로 취급하여 통장발행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133] 처음부터 무통장식 상품이면 관계없다.

비대면금융을 믿지 마시고 이자 확인 후 반차 내셔서 직접 영업점 다녀오시는 것이 좋아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62000175

나종연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정보통신(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거래는 은행 계좌 개설부터 자금이체·환전·해외송금·대출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있어,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금융 업무가 없다고 할 정도다"라며 "이 때문에 불완전 판매 및 개인정보 유출, 착오송금 등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비대면 금융거래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대면 금융거래 상에서는 판매자와의 직접상담 등이 어려워 금융소비자가 충분한 이해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온라인 상품의 설명 또한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회사 중심적인 온라인 개인정보 수집·활용 등의 관행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ICT를 매개로 하는 거래의 경우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있어 거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하지만 손해배상의 주체와 손실부담 등이 불명확하다"며 "대면채널 중심의 금융상품 판매 시스템 및 감독 등 관련 인프라를 개정하고, 비대면 채널의 특수성을 감안한 소비자 보호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희석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사법정책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비자의 착오거래 등 문제에서 고도의 사기적 수법이 활용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은행 등 금융회사가 적극적으로 관련 구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또 "은행 등 금융회사의 정보보안이 생각보다 허술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어떻게 문제를 일으키는 접근매체가 발행됐고 관리됐는가를 판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