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델 에이전시(피팅모델) 수익 구조

글쓴이 : 링가링 날짜 : 2019-10-23 (수) 15:02 조회 : 1338
쇼핑몰 등에 사용되는 이미지 촬영을 위해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을 섭외하는 비용이 300만원이라고 했을때

에이전시 / 모델 / 통역(외국인 모델일 경우) 등 수익이 어떻게 배분되는지 구조가 궁금합니다.

ex) 에이전시 --% 00원 / 모델 --% 00원 / 통역 00원
기타 사항으로 모델들이 소개료로 에이전시에 본인 수익에서 또 별도로 지불을 하는 경우도 있는지 알려주세요.
요청자가 자신의 1000포인트를 걸었습니다. 답변이 채택되면 500포인트를 드립니다.

허밍타임2 2019-10-24 (목) 12:33


https://story.kakao.com/_dUvQe8/HCaxeFF297A\
신인급은 300 받으면 기획사가 200, 모델 100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추후 정산되고 루키 모델들은 페이가 적습니다.

https://namu.wiki/w/%ED%8C%A8%EC%85%98%20%EB%AA%A8%EB%8D%B8
패션 모델-업계의 현실

믿어지지 않겠지만 모델들에 대한 처우는 한국이 훨씬 좋다. 어디까지나 톱모델이 아닌 보통의 모델들의 경우. 한국의 경우 디자이너, 패션 에디터, 모델 간의 관계가 좀 더 가족적이고 정이 강한지라 인연을 맺은 사이라면 어지간한 큰 결점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냥 캐스팅을 하지만, 서구는 얄짤없다. 이하 내용은 비교적 내부 폭로가 있어온 서구 패션계의 내용임을 감안하고 읽자. 특히 한국이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다.#

슈퍼모델 전성기가 끝난 후 모델들은 말 그대로 옷걸이로써 역할에 충실하게 되고 쉽게 교체된다. 패션모델들의 주류가 어린 미성년 모델들이고 동유럽 출신들이 많아지면서 모델들에 대한 혹사가 점점 심해지는 현실.

수입에 있어서는 보통 몇 달에 한 번 정산해서 에이전시에서 받는데 이것저것 다 떼다 보면 막상 받는 금액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에이전시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도 나중에 돈을 받을 때 비용을 뗀다. 각 국을 다니는 모델들의 이동 경비, 캐스팅 시의 교통비, 식대 모두 모델 개인 부담이다. 임금체불도 문제인데 어떤 모델들은 돈을 받지못하자 모델계 은퇴를 각오하고 변호사를 고용해서야 제대로 돈을 받았다 한다. 어떤 경우에는 출연료 대신 화보용이나 런웨이용 의상을 받도록 강요당하기도 한다. 500달러짜리 명품 티셔츠가 밥값을 내줄 수는 없다고 런드리 데이 5화에서 한혜진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비교적 대중적인 브랜드가 많은 미국쪽은 옷으로 페이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고[27], 유럽 콜렉션들은 의상이 모델 페이보다 비싸므로 정확하게 돈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톱클래스급을 제외한다면 모델들은 주업인 모델 일보다는 아르바이트가 주요 수입원이 된다. 레스토랑이나 카지노 웨이트리스나 바텐더 등 시간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을 병행하는 일이 많은데 몸매가 우수해서인지 팁이 많다나. 단역 배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모델계 밖에서의 취업에 한계가 있는 미성년 모델들의 경우 실컷 일하고나면 돈을 모으기는 커녕 오히려 에이전시에 빚을 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나중에 모델이 필요없어지면 그 빚은 그냥 에이전시에서 탕감해주어 버린다는데, 이는 자비가 아니라 오히려 토사구팽. 어찌보면 잔인해보인다.
미성년 모델들에 대한 성희롱도 문제이다. 패션계 밖에서는 상상도 못할 당장 감방에 끌려가고 아동 성범죄자 꼬리표를 달 일들도 비일비재하다. 뜬금없이 누드를 강요받는다거나 자세를 잡아준답시고 모델들의 몸을 불쾌하게 더듬는다거나... 외부에서는 당장 소송감이 될 외모에 대한 노골적인 비하와 지적 등. 단, 유색인 모델의 외모에 대한 직설적인 언급은 인종차별로 몰리면 곤란하니까 자제한다나.[28][29] 그리고 이런 성희롱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벌어진다. 오히려 남성 모델들의 경우 임금도 대우도 더 형편없는데다[30], 조금이나마 공론화가 이뤄지는 여성 모델과 달리 아예 이들이 피해자가 된다는 인식조차 없다. 그렇다보니 성추행을 비롯한 갖은 착취와 학대를 당해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다. 아베크롬비 & 피치같은 경우처럼 세상에 드러나는 케이스는 정말 손꼽을 수준.

다이어트 강요, 노동법을 전혀 적용받지 못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이전시에 소속된다 해도 모델들은 개인 사업자이므로 최저임금 등을 적용받지 못한다) 등의 일들이 모두 "일의 일부"로 변명되고 이에 대한 항의는 좁은 패션계에서 매장당할 수 있다. 80년대에 활동하던 전직 모델은 비교적 잘 나가던 와중에 체중문제로 예약된 아르마니쇼에서 짤리자, 며칠 내로 소문이 다 나서 그 날로 일이 다 없어졌다고 했다.[31]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제목이 '배고픈 예술가'다.

위에 언급된 김동수도 젊은 시절 파리에서 활동할 때, 주변 모델들을 보면 다들 다이어트 겸 돈도 아낄 겸해서 아침을 바게뜨 한 조각에 물로 떼우는 걸 많이 봤다고 한다. 자기는 도저히 그렇게 먹고는 못 살기에 매일 인근의 중국집으로 출근도장을 찍어가며 산라탕을 먹었더니 모델로 일하면서 번 돈이 순식간에 다 없어져서, 귀국을 해야하나 걱정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남자 모델들은 시장의 수요가 엄청난 근육질 아니면 엄청나게 마른 몸 두가지로 양극화가 이뤄진 상태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마른 몸에 속하는 모델들은 여성모델들처럼 끔찍한 체중감량 요구에 시달린다. 근육질 모델들의 경우에는 더욱 심각해지는데, 마른 모델들과 다를 바 없는 체지방량에 훨씬 더 많은 근육량을 유지해야 하니 엄청난 식이조절에 힘든 운동량까지 요구받는다. 사실 근육이 붙으려면 처음엔 지방까지 먹어가며 벌크업을 하고 그 뒤에 커팅을 해야 한다. 계속 낮은 체지방을 유지하면서 근육을 키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근육을 붙이려고 스테로이드를 남용하는데(어차피 도핑 테스트를 하는 것도 아니니...) 단순히 마른 몸의 모델보다 건강에 더 해로울 것은 자명하다.

우스갯소리로 미성년자를 위한 보호는 차라리 포르노 업계가 더 잘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유럽국가에서도 초 A급이 아닌 모델들은 파트타임이 대부분이며, 직업에 따르는 스트레스나 경제난 때문에 마약이나 매춘에 허덕이는 사람도 많다. 이러다가도 저번시즌과 비교해 1kg이라도 살이 불어있거나 몸에 하자가 생기는경우 잘나가던 모델들도 얄짤없이 당장 커리어가 끊긴다.

전체적으로 보면 겉은 화려하지만 정말 매우 힘든 직업.
     
       
허밍타임2 2019-10-24 (목) 12:38
신인 모델일 경우 에이전시가 50%[email protected] 가져가고, 통역은 모델 부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업계 비밀이라서 깊게 알지는 못합니다만.
에이전시가 50%[email protected]를 가져갑니다. 그건 확실해요.
   

지식iN  주간조회순 | 월간조회순 | 반기조회순 질문상태  |   | 
 
번호 제목 글쓴이 상태 포인트 날짜 조회
[공지]  ※ 지식iN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 03-28
[공지]  ※ 토렌트사이트질문,저작권 자료요청 금지 eToLAND
0 08-25
122788 [음악]  사진에 보이는 곳 알고 싶어요. (3) 이미지 호안장
500 09-23 152
122787 [컴퓨터/인터넷]  윈10 신규설치 후 궁금증입니다. 유정연♡
585 09-23 58
122786 [컴퓨터/인터넷]  windows 7 ultimate x64 다운로드 받고 싶어요 (4) 영천사
300 09-23 58
122785 [취미/생활]  무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조용한하늘
5000 09-23 62
122784 [컴퓨터/인터넷]  두개 동영상 한 화면에 합치기 (1) 색만보
500 09-23 79
122783 [TV/영상]  셔터 아일랜드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조용한하늘
5000 09-23 59
122782 [쇼핑]  탭 종류는 어떤 게 괜찮나요? (1) 조용한하늘
5000 09-23 56
122781  웹하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조용한하늘
5000 09-23 38
122780 [컴퓨터/인터넷]  slidesplayer.org에 있는 ppt파일 다운을 받을 수 있나요? (3) 봇대2
5000 09-23 44
122779 [음악]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옮길때요 (1) enrilj
3000 09-23 84
122778 [TV/영상]  노트북으로 라이브영상을 녹화하고 싶습니다. (1) 누구나그러하…
1000 09-23 49
122777 [컴퓨터/인터넷]  폰트 2개 문의 드려요 이미지 존재69
2000 09-23 39
122776 [쇼핑]  아마존재팬 상품누락 대처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태양왕
200 09-23 74
122775 [전자기기]  스위치가 안 먹는건지 환풍구가 안 먹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 이미지 소주랑닭똥집
300 09-23 88
122774 [기타]  가정에서 쌀 10kg 어떻게 버리면 좋을까요 (11) dkfar4
500 09-23 470
122773 [컴퓨터/인터넷]  코딩을 배우고 싶습니다 (14) 집있는소년
500 09-23 348
122772 [쇼핑]  쪼리같은 슬리퍼 좀 찾아주세요!! (8) ㅅrㄴrㅇi
5000 09-23 104
122771 [기타]  사진 속에 벌레, 혹시 진드기인가요? (2) 인천우투리
500 09-23 243
122770 [컴퓨터/인터넷]  플랫아이콘 사이트 오류 (4) 이미지 이누노빌런
200 09-23 52
122769 [컴퓨터/인터넷]  lpm10 태블릿 공초 하는 법이요 (4) dlfjswps
3000 09-22 49
122768 [기타]  안전선 위반 차량 신고시 (1) 노력합시다
500 09-22 183
122767 [TV/영상]  미드 씰팀 Seal team 어디서 봐야할까요 ㅜㅜㅠ (9) 한러국제커플
500 09-22 128
122766 [컴퓨터/인터넷]  ko_windows_7_ultimate_k_x64_dvd_x15-65970 초기버전 업데이트 오류라서 업데이트 없이 괜찮을까요? (22) 영천사
500 09-22 93
122765 [전자기기]  전기 면도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방대기
500 09-22 109
122764 [컴퓨터/인터넷]  일부 특정 사이트 접속시 무한새로고침 되면서 접속이 안됩니다. 이미지 에어졸
200 09-22 86
122763 [기타]  전기 장판 택배로 보내기 (11) 제이슨엔
2000 09-22 173
122762 [컴퓨터/인터넷]  한글 파일 (1) 이미지 닐로손오반
300 09-22 102
122761 [기타]  고화질 바탕화면 사이트 알려주세요 (4) 토깽㉧i
200 09-22 116
122760 [기타]  갤럭시 홈미니와 sk 누구 있어요 난나야ㅎㅎ
200 09-22 66
122759 [취미/생활]  디카 메모리카드 호환에 대해서 (1) 아담존슨
400 09-22 69

질문과답변 월간 최다채택 우수답변회원

  • 생추어리 채택답변수 (32)
  • 금기자 채택답변수 (16)
  • 나도익명 채택답변수 (12)
  • 밀지마 채택답변수 (8)
  • 능글이3 채택답변수 (7)
  • dasari 채택답변수 (7)
  • 사랑유으 채택답변수 (7)
  • 장난하지마 채택답변수 (7)
  • 이화에월담하고 채택답변수 (5)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