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인한 퇴사 실업급여 질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해서 글을 3번이나 정독해봤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시네요
입증할만한 게 병원 진단서 하나뿐이신데
진단서와 치료 받은것이 산재로 적용되어 처리 받으셨다면 모를까
회사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치료받은 것이라면
해당되지 않으십니다.
거기에다 벌써 1년이 지난 시점이기에 입증하실 방법은 거의 없으신듯하네요

차라리 실업급여 쪽으로 가시기 보다는 산재처리 쪽으로 방향을 잡으셔서 산재를 인정 받고
그 인정받은 산재로 부당하게 회사에서 퇴사 처리 되었다 라는 증거로 실업급여 신청하는것으로 생각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산재처리는, 회사가 아니라 본인이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고, 제3자의 경우는 변호사 혹은 노무사가 대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의 산재신청 방법은, 먼저 "요양비 청구서"를 다운받아 해당 사항을 기재하시고, 그간 치료받은 바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계산서와 진료비 상세내역서를 교부신청하신 후 이를 첨부하시고, 재해경위에 대한 목격자 진술서, 근로계약서 및 임금대장 등을 구비하여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청구하시면 됩니다.

암이라 산재가 아닌데 산재 인정받을수가 있나요?
무관하게 치료받아도 실업급여 가능한것 아닌가요? 입증하고 안하고의 문제인것인지
여기서는 된다 다른 곳에서는 안된다 말이 전혀 다르니.. 뭐가 진짠지
월요일 공단에 확인을 해봐야 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입증할만한게 없으시고 병가를 내셨다 하길래
회사 일과 관련되어 질병을 얻으신가 해서
산재쪽으로 가닥을 잡고 가시는게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 드린겁니다.
질병역시 회사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면
진단서 역시 도움이 안될듯 싶네요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퇴사의 경우 해당 요건이 있다하더라도 공단에서 인정안하면 끝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퇴사가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조건상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승인 안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제일 정확한건 공단 담당자에게 문의하셔서 처리하는게 정확하고 사표쓰신적이 없다고 하시니 부당해고쪽으로

몰아가시는게 더 날거같네요 ;; 질병치료를 위해 병가를 신청했지만 회사에서 본인 동의없이 해고처리했다로

담당자한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