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쓰고 있는 의자입니다.
5월달에 구입해서 사용을 하다가 처음엔 증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한 2주전부터 의자에 앉으니 허벅지가 아프면서 다리가 따끔따끔 저리기 시작하더군요.
문제는 다른 의자는 괜찮은데 이 의자에서만 증상이 생기는겁니다.
버스, 지하철에서 앉아 갈때도 없고 학원에서 앉아 공부할때도 없습니다.
통증이 심해 앉아있지를 못해 평평한 식탁의자를 가져와서 쓰고있는데 저림이 없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아무래도 의자 좌판이 평평한 형태가 아닌 굴곡이 져있어
앉게되면 튀어나온 부분이 허벅지를 압박해서 생긴 통증인듯 싶은데 ..
그게 아니라면 메쉬 소재의 의자라 그런게 아닌가 예상됩니다. 같은 굴곡형태의 좌판은 아니긴 하지만 패브릭 의자에 앉는것과 메쉬 소재의 의자에 앉는것과 신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다릅니다. 메쉬 의자에 앉으니 몸이 아래로 쏠려 하체를 압박하는 느낌이라 해야할지..
찾아보니 이 의자를 쓰면서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몇분 있더라구요.
근데 의문점은 처음 사고 2달 가량은 아무런 불편함 없이 썻는데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는지 의문입니다..
허리 MRI 촬영결과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거나 하지 않아 의사선생님이 허리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또 어떤 병원을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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