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할때 하자관련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수리하고 매매하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곰팡이 벽 쪽에 있는 건 대부분 결로입니다. 이 부분은 도배할 때 단열제 붙여서 결로방지 처리하는 게 그나마 저렴하고 현실적입니다. 윗층 난방관에서 새는 거면 위에층에서 당연히 해줘야 하는데 사람일이라는 게 늘 간단치가 않죠.

파는 건물주는 팔때 수리 해서 판다고 하지만  완벽하게 수리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로나 물이 세는 것은 전문가와 함께 다시 한번 살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민법에서는 매수인이 하자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내에 행사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하자의 존재를 안 때로부터 6개월 안에 보수요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은폐된 구간의 하자로서 매수인이 쉽게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 눈에 잘 띄는 곳에 발생한 하자임에도 매수인의 부주의로 발견이 늦어졌다면, 그에 대하여는 매도인에게 하자담보책임을 묻지 못할 여지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잘써야 합니다
 계약서 상에는 특약으로 매도인이 고지하지 않은 하자는 매도인이 책임이라는 명시와 함께
 기간, 하자 범위를 구두가 아닌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서로간 합의를 통해 넣고 싶은 특약은 다 넣는게 제일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을 선택할때  매수자의 맘에 들면 이러한 리스크를 매수자도 부담하고 구매하시는데
단순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 입장에서  수리 비용을 계산해서 실이익이 없으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하자 있으면 건물을 사실때 그 만큼 가격을 최대한 낮게 협상을 하시고 법테두리 안에서 매수인의 권리를 찾는게 가장 좋습니다.

2층과 1층이 협의를 하건 어떻게 해서라도 누수 원인 찾고 완벽하게 수리한 후 매매계약 맺으세요